[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경림)의 식물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은 자사 주요 식물성 건강 제품 3종(건강기능식품 1종∙건강식품 2종)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건강식물원은 식물성 성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브랜드 대표 제품 3종에 대한 비건 인증을 진행했다. 이번에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은 ▲파이토 에너지 샷 ▲파이토 스테롤 ▲파이토 엔자임 총 3종이다. 비건 인증을 부여한 한국비건인증원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주원료는 물론 세부 원재료를 까다롭게 검증하는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기관으로, ▲동물 유래 원재료 금지 ▲정제, 여과, 화학 반응 검증을 통한 교차 오염 방지 ▲동물 실험 금지 등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서만 비건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파이토 에너지 샷’은 101가지 식물에 담긴 영양소를 1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 발효 제품이다. 핵심 원료인 ‘파이토 메타 에센스’는 노니, 스타 푸르트, 오크라를 비롯한 과일 39종, 채소 40종, 버섯 11종, 허브 8종, 해조류 3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여행객을 대상으로 낮과 밤에 에너지 충전을 할 수 있는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컴피’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컴피’는 홍삼을 주원료로 하는 필름형 제품으로 각각 낮과 밤에 어울리는 원료들이 함유되어 있어 여행과 일상 등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춰 건강을 케어할 수 있다.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는 ‘브라질의 홍삼’이라고 불리며, 천연 카페인 성분을 함유한 과라나추출물과 비타민 B군(비타민 B1, B2, B6)을 담은 제품으로 여행 등 낮에 활력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부스트업(Boost-Up) 할 수 있다. 락티움과 타트체리주스분말을 담은 ‘에브리타임 필름 컴피’는 체력을 회복하고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락티움은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타트체리주스분말은 식물성 멜라토닌이 함유돼 있어 ‘신의 선물’로 불리기도 한다.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컴피’는 구강용해필름(ODF, Orally Dissolving Film)에 정관장의 기술로 홍삼농축액을 압축시킨 제품으로 초경량 개별포장이 돼 있어 언제든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5년 국산밀 생산단지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청주시(우리밀영농조합법인, 1개소)가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산 밀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 여건 개선을 위해 밀 생산과정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산밀 생산단지 개소당 5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선정된 청주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향후 밀 생산에 필요한 장비(파종기, 콤바인, 드론)를 구입하고 사업비 1억6천 9백만 원을 지원받아 공동 영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고품질의 국산 밀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청주시 미원면, 낭성면 일대 15.6ha 밀을 생산했으나 오는 11월부터 북이면까지 생산단지를 넓혀 총 33.7ha 규모로 국산 밀을 생산할 예정이다. 황규석 도 스마트농산과장은 “국산 밀 생산 확대와 공동 영농작업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국산밀 생산단지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2024년 경상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4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업계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수들은 최신 피부미용 트랜드를 접목했다. 특히,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뷰티 미용 기술을 배우기 위해 베트남 등 동남아 등지에서 유학 온 외국인 7명이 참가해 국제 경기대회라는 타이틀로 개최하는 첫해가 됨에 따라 그 의미가 크다고 도는 평가했다. 뷰티테라피 경진대회는 우수 미용 전문가 양성과 발굴을 위한 등용문이자 신기술 습득과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경북 뷰티서비스 산업과 미래의 수요자를 연결시키는 가교 역할 또한 톡톡히 하고 있다.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9개 종목(페이셜, 바디, 특수, 속눈썹 연장, 왁싱, 네일 등)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일반부에서는 김혜정 씨(얼굴관리) 등 6명, 대학부에서는 홍서진 씨(바디관리)외 6명, 고등부에서는 임수민 씨(얼굴관리) 등 15명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받았다. 윤성용 도 보건정책과장은 “대회를 통해 피부 미용인들의 기술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김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연 '2024 김천김밥축제'와 '2024 원주만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면서 지역 먹거리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김천 랜드마크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이틀간 진행된 이 축제에는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축제는 김천 하면 '김밥천국'이라는 브랜드가 생각난다는 대중들의 시각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끌어내 인기를 끌었다. 김천 전체 인구가 13만에 불과한 소도시라는 점을 감안할 때 10만명이나 축제장을 찾았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김천은 '꼬달이'라는 재밌는 캐릭터로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역 특산품과 관광지를 활용한 김밥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포인트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소규모 예산과 첫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이라는 확실한 콘셉트로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밥그릇을 뻥튀기를 사용했고, 기름진 음식이 많은 분식들은 모두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리며, 김밥이 오후 2시 전 품절되는 등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다음 회차 축제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강원도 원주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원주의 도심을 뜨겁게 달궜던 ‘2024 원주만두축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부산 강서구 소재 아이진푸드가 제조한 '쇠고기맛육수베이스(식품유형: 소스)' 제품이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으로 확인돼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회수대상 식품의 소비기한은 2025년 9년 3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 ‘아오스’에서 제조·판매한 '딥트3일 애플 번(유형: 풋사과추출물 애플페논, 비타민B2 등)' 제품이 비타민B2 함량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10월 2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는 31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타워2)에서 공동으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우리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마련한 아침밥먹기 캠페인은 지난 8월29일 광화문 일대, 10월 10일 강남구 선릉역에 이어 여의도까지 서울 3대 업무지구에서 개최하였으며, 이날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 세트 2000개와 홍보물을 배부하여 쌀의 효능과 아침밥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종욱 농협중앙회 상무는“농협은 직장인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확대를 위해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쌀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침밥먹기 문화조성에 동참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는 아침밥먹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품과 우수 참여자를 선정하여 상품을 지급할 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본부장 외 43명의 직원이 참여해 꽃지해수욕장의 모래사장 약 3km 구간을 따라 투기된 생활쓰레기·해양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섬으로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들로 붐비며, 특히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된 가을꽃박람회로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평소보다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가 늘어나고 있다. 위성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많은 직원들이 바쁜 가운데에도 꽃지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줘서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임·직원이 합심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이달의 수산물로 대구, 가리비를 어촌 여행지로는 포항시 창바우마을, 경남 통영시 궁항마을을 각각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는 한류성 어종으로 추운 계절에 주로 잡히며, 주요 생산지는 경남 거제 인근으로 살이 희고 비린내가 적으며, 입이 큰 외형 탓에 대구(大口)라는 이름이 붙었다. 얼핏 보기에 명태와 비슷해 보이지만, 명태보다 머리와 입이 크고 입 주위에 수염이 나 있다. 대구는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으며, 모든 부위가 맛이 좋아 탕, 찜, 전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고, 쫀득한 살을 활용하여 끓여낸 대구탕은 추운 계절 입맛을 돋우는 데 안성맞춤인 별미이다. 가리비는 껍질이 부채처럼 생겨 ‘부채조개’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여 추운 계절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인 수산물이다. 특히 가리비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인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활용 요리로는 고소한 버터 가리비구이, 다양한 양념을 넣어 새콤하게 조리한 가리비무침, 얼큰하게 쪄낸 가리비찜 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