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추석 명절 선물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Jammy’s Petit Moments) 쿠키컬렉션’을 선보인다.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은 프리미엄 쿠키 6종을 각 3개씩 구성했다. 6종 쿠키는 피스타치오 분태를 넣어 고소한 ‘피스타치오 쿠키’, 달콤한 라즈베리 리플잼을 더한 꽃 모양의 ‘플라워베리 쿠키’, 캐러멜라이징한 아몬드 분태를 꽃잎으로 감싼 모양의 ‘플라워랑탱 쿠키’, 초코와 바닐라를 달팽이 모양으로 구워낸 ‘초코&바닐라 쿠키’, 화이트초코 위에 코코넛을 눈처럼 뿌려 달콤고소한 맛을 살린 ‘스노우화이트 쿠키’, 부드러운 녹차가루를 사용한 ‘클래식 그린티 쿠키’ 등이다. 지난 설 명절 인기리에 판매됐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도 재출시한다. 초콜릿과 아몬드를 토핑해 전통 약과를 젊은 층 입맛에 맞게 만든 ‘아몬드 쇼콜라 약과’, 국내산 벌꿀을 넣고, 백송 목판에 구워내 더욱 촉촉한 ‘스윗하트 카스텔라’, 통팥과 국내산 조청을 넣은 도라야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이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삼립 관계자는 “고급스러움과 달콤한 풍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와 위생방역본부 소속 가축방역사 등 가축방역 사회공익직군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폭염 등 기후위기 속에서 가축방역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공익직군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고,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방역활동을 수행하는 인력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트레이닝,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예방을 위한 음료 및 지원 물품 후원·공급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동아오츠카는 온열질환 예방 분야에서 다년간의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현장 근로자와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고, 위생방역본부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문화 확산에도 함께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환 위생방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방역현장 최일선에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는 제약·바이오 산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ICH(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가이드라인 교육을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 Global Harmonization Center)는 의료제품 등 안전관리 규제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규제조화를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APEC 규제조화센터를 확대·개편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설치된 기구로 올해 1월 출범했다. 이번 ICH 교육은 최신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산업계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가이드라인 적용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이드라인 국내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국제제약협회연맹(IFPMA) 등과의 협력으로 ICH 전문가위원회(EWG) 전문가를 비롯해 세계 유수 제약기업과 규제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 중심 사례와 글로벌 규제 동향을 공유한다. 첫째 날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위해관리 기반 품질관리’를 주제로 품질 및 복합분야 가이드라인 중 ▲불순물 관리(Q3C(9개정), Q3D(2개정), M7(2개정)) ▲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Nexweet)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최근 NHC는 삼양사의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기존에 인정한 신식품 알룰로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안전성이 같다고 판단해 공식 승인했다. 이는 삼양사가 2022년 8월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3년만에 거둔 성과로,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에서는 현지 기업을 제외하고 첫 사례다. 이로써 삼양사는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알룰로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적용된 국내 기업의 제품들이 중국으로 수출되는 길을 열었다. 아울러, 삼양사는 중국에서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점에 주목해 현지 식품기업과의 협업과 알룰로스를 활용한 솔루션 제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앞서 삼양사는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알룰로스 인허가를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을 넓혀왔다. 이번 중국 진출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 계열사인 아이캔리부트가 과천자이 아파트에서 가을행사로 푸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프리미엄 도시락 및 구독형 브런치 브랜드 아이캔리부트가 과천자이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가을맞이 입주민 참여행사에서 푸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특화 로컬 메뉴인 밥새로이, 샐러드, 샌드위치, 브런치 세트, 가와지쌀 초코파이, 쌀 오란다 등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준비된 물량은 입주민들의 호응 속에 행사 시작 3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아이캔리부트는 현재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조·중·석식 케이터링 서비스 진출을 연내 추진하고 있으며, 더현대 식품관 및 농협 하나로 델리 코너 등 유통 채널에서도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으며, 아파트 종합관리 전문기업 타워피엠씨와 협력해 아파트 카페테리아 내 그랩 앤 고(Grab & Go)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과천자이 팝업스토어 운영을 계기로 아이캔리부트는 건강한 먹거리로 입주민의 생활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라는 비전을 가지고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지현 아이캔리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오뚜기 카레의 역사를 담은 최초 브랜드북 《오늘도 오뚜기 카레》(Otoki Curry Book)를 오는 28일 정식 출간한다. 이번 책은 1969년 ‘오뚜기 카레’ 출시 이후 반세기 넘게 이어져 온 한국 카레의 여정을 한 권에 담았다. 고객과 함께 쌓아온 추억과 문화를 기록한 오뚜기의 첫 브랜드북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오늘도 오뚜기 카레》는 ‘향긋한 카레 향이 솔솔 퍼지는 오뚜기 카레 마을로의 초대’를 콘셉트로, 카레에 얽힌 이야기와 지식, 그리고 함께한 사람들의 따뜻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책 속에는 가족과 함께한 저녁 식사, 학교 급식에서 만난 반가운 메뉴, 바쁜 하루를 채워준 한 끼 등 세대를 아우르는 카레 이야기가 풍성하게 실려 있다. 또한 외부에는 최초로 공개하는 오뚜기 카레 공장 견학기와 카레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비법, 제조 비하인드 인터뷰까지 수록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단순한 콘텐츠 나열을 넘어, 카레가 한국인의 일상 속에 어떤 의미로 자리 잡아왔는지를 조명하며 브랜드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전달한다. 이번 브랜드북은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9월 22일 선출시되었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송성옥)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CMO)를 포함한 관내 생물학적제제등 의약품 제조업체 5개소 및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대상으로 완제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5년 제3차 완제의약품 GMP 협의체 회의’를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식약청은 올해부터 ‘완제의약품 GMP 협의체’를 관내 업체와 제제별 GMP 특성을 반영한 3개 분과(생물학적제제등, 비무균, 의료용고압가스·방사성의약품)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과 8월에 1차, 2차 협의체 회의에서 각각 의료용고압가스·방사성의약품 제조업체, 비무균 의약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품질평가 등 사후 GMP 운영 방안, 주성분 공급업체 평가 사례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3차 협의체 회의에서는 생물학적제제등 의약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 무균의약품 제조 개정에 따른 시행 준비사항 ▲업체별 GMP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지난 두 차례에 걸쳐 분야별로 협의체를 운영한 결과 본 협의체가 실질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추석을 맞아 명절 상차림을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30일까지 ‘우리맛 샘표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새미네마켓에서는 명절음식에 꼭 필요한 샘표 간장과 연두, 고기양념, 잡채소스 등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진간장 금F3(1.7L), 순식물성 콩발효의 천연 감칠맛으로 삼색나물부터 탕국까지 명절음식을 맛있게 완성시키는 △연두 순(500ml), 자연재료를 굽고 우려내 끓는 물에 넣으면 깊고 담백한 국물 맛을 내는 △연두링(다시마표고야채 80g), 추가 양념이 필요 없는 △조선 불고기양념, △조선 갈비양념, △새미네부엌 잡채소스, 명절 별미에 깔끔한 풍미를 더할 △조선고추장(500g)까지 ‘추석 우리맛 프리미엄 패키지’를 반값도 안 되는 2만7,980원에 살 수 있다. 국내 1등 △샘표 양조간장 501(860ml), △조선 불고기양념, △연두 순(275ml), △새미네부엌 물김치양념, △조선고추장(500g)을 전부 1만9,980원에 판매하는 ‘추석 우리맛 스페셜 패키지’도 놓치기 아까운 구성이다. 명절 상차림을 풍성하게 하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농업회사법인성원유한회사(전라남도 화순군)'이 제조한 '오주원 가마솥 손두부 (식품유형: 두부)'가 '대장균군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5년 10월 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전라남도 화순군청에 해당 제품의 신속한 회수 조치를 지시했으며,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2일 충북 보은군 삼승면 소재 충북원예농협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추석 성수기용 사과 선별, 출하 현장을 격려하고,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사과, 배 등 주요 과일 산지의 수확‧선별‧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고, 현장을 안내한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은 “늦은 추석에 맞춘 농가 출하 의향도 높고, 추석 품종인 홍로 외 아리수, 양광 등 다른 품종의 출하량도 증가하면서 추석 성수기 사과 공급량은 충분하다.”라고 말하며, “추석 성수기 사과‧배 등 주요 과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북원예농협 과수 거점 APC를 찾은 송미령 장관은 추석 성수기용 사과 선별‧포장 작업 현장을 살펴보며 “안정적인 추석 성수품 공급을 위해 사과, 배, 단감,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애호박,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공급량을 추석 3주 전부터 평시 대비 1.6배 확대 공급하고 있다.”라고 하며, “역대 최대 규모 농축산물 정부 할인지원(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