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롯데 블루베리껌’을 13년만에 재출시했다. 1983년 출시, 2011년까지 판매된 이 제품은 1982년 일본 우라베 타츠히로(浦部 達弘) 연구원이 향을 상상해서 만든 제품이다. 블루베리가 흔하지 않던 발매 당시 블루베리 껌 향기가 실제 블루베리 향기로 인식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내용물보다 패키지를 신경썼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외부 패키지는 1983년 최초 도입 당시의 디자인을 복원해 적용했다. 반면 내부의 낱개 포장지는 젊은 세대가 선호할만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당시를 기억하는 소비자에게는 반가움을, 처음 접하는 MZ세대 소비자에게는 상상으로 만들어진 블루베리 향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과즙의 함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출시되는 블루베리껌에는 블루베리 농축액 0.1%가 함유됐다. 롯데제과는 이 제품을 여러번 리뉴얼해왔다. 과즙함량 0.5%인 제품에서 8%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번 출시된 제품은 농축액이 0.1%에 불과하다. 과즙은 과일 원물을 그대로 즙을 내고 농축액은 과즙을 농축했다는 데에서 차이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0.1%의 농축액을 사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는 에버랜드와 함께 ‘바오패밀리’ 캐릭터를 담은 신메뉴 ‘1955 해쉬브라운’과 ‘불고기 해쉬브라운’, ‘그린 애플 맥피즈’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메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패밀리 캠페인’ 일환으로, 365일 ‘예스 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는 맥도날드와 함께 가족들이 기분 좋은 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전 세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버랜드 ‘바오패밀리’와 콜라보를 통해 맥도날드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신메뉴 ‘1955 해쉬브라운’, ‘불고기 해쉬브라운’ 등 버거 2종은 기존 ‘1955 버거’와 ‘불고기 버거’에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의 ‘해쉬브라운’이 더해져 탄생됐다. 1955 해쉬브라운은 113g의 두툼한 순 쇠고기 패티와 맥도날드의 ‘스페셜 스모키 소스’, 깊은 풍미의 그릴드 어니언에 해쉬브라운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불고기 해쉬브라운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불고기 소스에 잘 재운 패티가 특징인 스테디셀러 ‘불고기 버거’에 해쉬브라운으로 고소함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맛의 조합을 완성했다. 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 멜론향’을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일향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국내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 내 젊은 소비층 유입을 위해 새로운 향을 첨가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탐스제로 멜론향은 해외나 국내 카페에서 주로 마실 수 있던 멜론 맛과 향의 탄산음료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큼하고 달콤한 멜론향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높은 탄산감으로 짜릿한 청량함을 더했다. 패키지는 대표 과일인 멜론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과 색상으로 맛과 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용량은 355mL다. 탐스제로 멜론향은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다양한 향과 맛의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선보이기 위해 탐스제로 멜론향을 출시한다.”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탐스제로는 1970년대 출시됐던 탐스 브랜드를 2022년 4월 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출시 4년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배홍동의 용기면 신제품 ‘배홍동큰사발면’을 30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그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홍동 한정판 에디션의 장점을 조합해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배홍동큰사발면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해 만든 새콤달콤한 비빔장에 한정판 ‘챌린지에디션’에 적용했던 하늘초를 더해 깔끔하고 매콤한 맛을 한층 살렸다. 또한 ‘윈터에디션’의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함과 감칠맛도 구현했다. 면은 쫄깃하고 탄력있는 얇은 면발로 비빔장과의 조화는 물론 다양한 토핑과도 잘 어울린다. 조리시간도 2분으로 단축해 간편함을 더했다. 농심은 배홍동큰사발면 출시를 맞아 ‘배홍동 용기내다’를 테마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기능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맞아 스포츠 종목과 배홍동큰사발면의 특징을 재미있게 결합한 디지털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배홍동의 다양한 매력을 한데 모은 배홍동큰사발면 출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비빔면 시장에서 입지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2024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상 중 하나로 제품ㆍ패키지ㆍ커뮤니케이션ㆍ서비스디자인ㆍ사용자경험ㆍ사용자인터페이스 ㆍ콘셉트ㆍ인테리어ㆍ건축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패키지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한 티트라의 제품은 ‘프리미엄 블렌딩티 3종(△와일드 히비스커스 체리 △선라이즈 히비스커스 스트로베리와 △선셋 루이보스 바나나 브릘레)’으로, 패키지 일러스트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영국인 아티스트 그룹 ‘Good wives and warriors(UK)’과 협업을 통해 완성했다. 거침없는 펜드로잉과 다양한 컬러로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아트웍이 특징으로, 경쾌한 레드 컬러의 틴캔 포장재로 티트라만의 힙한 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매출 3조2247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종합음료 기업 최초로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제로 슈거 '새로' 소주 등 국내 음료·주류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브랜드와 필리핀펩시 종속기업 편입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이 성장동력이 됐다. 이러한 성장 기반에는 롯데칠성음료의 건강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올해로 창립 74주년을 맞이하는 롯데칠성음료의 평균 근속연수는 2019년 10.9년에서 2023년 12.7년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는 국내 대기업 평균 근속연수인 7.9년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러한 사업의 성장과 근속연수 향상에는 롯데칠성음료만의 다양한 제도 설계와 추진력이 뒷받침됐다. 남성 육아휴직 1개월 의무화를 통한 출산·육아 장려도 큰 역할을 했다. 롯데 전 계열사에서 시행되는 가족친화제도로 남성 직원은 배우자가 출산하면 최소 한 달간 의무적으로 휴가를 써야 하고 육아휴직 첫달에는 통상임금의 100%를 지급받는다. 롯데칠성음료에서 해당 제도를 시작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7년간 남성 육아휴직자가 총 1071명, 연평균 153명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가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의 브랜드 모델 ‘라이즈(RIIZE)와 함께한 ‘원해? 환타!’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원해? 환타!' 광고 비하인드 컷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즐거움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환타와 함께 짜릿한 시간을 즐겨보자'는 캠페인 메시지처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즐기며 광고 촬영 중인 라이즈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라이즈 멤버들은 간식을 먹거나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순간을 만끽할 때 나오는 톡톡 튀고 활기찬 에너지로 환타와의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다. 쉬는 시간에도 카메라를 향해 환타 제로 오렌지향(합성 오렌지향 함유)를 들고 포즈를 취하거나, 환타를 마시는 모션을 취하는 등 귀엽고 소년미 가득한 라이즈만의 매력을 뽐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촬영 중간에는 이번 환타 광고를 위해 라이즈 멤버들이 직접 부른 ‘징글송’에 맞춰 리듬을 타거나, 징글송 가사인 ‘원해? 환타! 우린 원해!’를 흥얼거리는 등 즐겁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장 공기를 상큼하게 정화하며 스태프들의 에너지까지 끌어올렸다. 코카-콜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천만 원을 수상했다. 신진서 9단은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고, 2019년과 2023년, 올해까지 총 세 차례의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대회 두 번째 참가 만에 준우승을 기록한 김명훈 9단은 트로피와 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지난 1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프로 바둑기사 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권위있는 바둑대회이다. 올해는 전기 우승자이자 국내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을 포함해 국내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들이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입신(入神)들의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의 기량으로 수준 높은 승부를 펼쳐준 32명의 프로기사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파트너로서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5월 이달의 맛으로 ‘이상한 나라의 슈팅스타’를 출시한다. 이달의 맛 ‘이상한 나라의 슈팅스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배스킨라빈스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과 ‘슈팅스타’를 조합한 매시업(Mash-up) 플레이버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에서 세 가지 색상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솜사탕 아이스크림과 톡톡 터지는 ‘슈팅스타’의 팝핑 캔디를 두 가지 색상으로 더해 맛과 재미, 비주얼을 모두 사로 잡았다. 한편,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5월 1일부터 3일까지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는 ‘5월 배라데이’를 진행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5월 이달의 맛 ‘이상한 나라의 슈팅스타’는 특별한 날 먹는 달콤한 솜사탕처럼 어른에겐 소중한 추억을, 아이에겐 행복한 선물을 선사해줄 아이스크림”이라며, “배스킨라빈스 인기 플레이버 2종의 조합으로 더욱 특별해진 이달의 맛과 함께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5월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파이스가 100% 국내산 생닭을 사용한 스페셜 할인 치킨 팩 ‘오! 케이준 치킨 팩’ 3종을 선보인다. 파파이스 치킨은 리얼 오리지널 케이준 스타일로 고객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시그니처 메뉴이다. 100% 국내산 생닭을 사용해 식감이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13호의 큰 사이즈 닭으로 넉넉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 케이준 치킨 팩’ 3종 중 ‘한 마리 팩’은 시그니처 치킨(8조각+1조각 서비스)과 탄산음료 2개로 구성되어 2인이 즐기기에 좋고 ‘반 마리 팩’은 시그니처 치킨(4조각)과 탄산음료 1개로 구성되어 1인이 즐기기 좋은 팩이다. ‘스낵 팩’은 시그니처 치킨(랜덤 2조각)과 탄산음료 1개로 구성되어 스낵처럼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해 파파이스 관계자는 “파파이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케이준 치킨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오! 케이준 치킨 팩 3종은 매장과 배달 모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