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는 4월 19일 역사가 깊고,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고갯길 하늘재, 충주 왕의 온천 수안보, 꿩요리 맛집을기획취재했다.수안보 주변 관광지로는 하늘에 이어진 옛 고갯길 월악산 ‘하늘재’가 있다. 해발525m에 불과하지만 하늘과 맞닿은 듯 보여 ‘하늘재’라 한다. ‘하늘재’는 충청북도 충주시와 경상북도 문경시를 이어주는 고갯길로 백두대간을 넘는 최초의 통행로였으며 신라의 마의태자와 덕주공주, 고구려의 온달장군 등의 전설에도 등장하는 유서깊은 고개이다. 또한 수안보 미륵리에 위치한 미륵대원사지(사적 317호)는 삼국시대이래로 남북의 중요한 길목을 차지하고있으면서 불교사찰의 역할뿐 아니라 군사, 경제적으로도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다.건립된 시기는 고려 초(10세기경)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남아있는 유물로 석불입상(보
5일 충북 충주 수안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제70회 식목일 기념행사'가 이완구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동필 농축산식품부 장관, 신원섭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는 충주에 소재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종배 의원과 산림청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행사 시행 후 처음으로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충주에서 열리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종배 새누리당 의원(충북 충주)은 이날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충주는 국토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깨끗하고 산과 물이 맑아 아름다운 도시다. 특히 많은 관광자원이 있는 전통있는 도시"라며 “이번 식목일 행사에 이완구 국무총리가 참석해 충주시민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식목일 행사가 열리는 충주 국립산리품종관리센터는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국내에 다양한 품종을 보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일제 시대를 거쳐 광복 후 6.25사변 등을 거치면서 우리 산림은 헐벗을 대로 헐벗었지만 현재는 울창한 산림으로 식목에서 성공한 나라가 됐다"며 "산림은 우리에게 목재나 지하자원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