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5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본사에서 제2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제2공장은 총 3000억원을 투자해 9만ℓ 규모의 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췄으며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각종 바이오 신약을 생산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전체 설비 규모가 기존의 5만ℓ를 포함해 총 14만ℓ로 늘어나 단일 사이트 설비로는 세계 2위 수준으로 도약했다고 설명했다.항암 항체치료제 기준으로 연간 1400만회 이상 투약 가능한 의약품 공급 규모를 갖췄고 최대 생산능력으로 가동시 연간 3조원 이상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제품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2공장 투자시 9만ℓ 규모의 제3공장 증설을 위한 기반 투자를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제2공장 준공으로 전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제품을
다양한 자금지원 방안 마련...품질.위생 안전 자문 제공외국계 유통업체인 홈플러스가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4월 협력사 지원과 거래 관계 개선을 총괄하는 '동반성장본부'를 출범했다.동반성장본부는 홈플러스의 2500여개 협력사를 실태 조사해 이들의 애로사항을 수렴, 자금.경영.교육 지원, 상품개발과 수출지원, 물류 효율화, 공정거래 분야의 '맞춤형' 동반성장 사업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협력사의 규모와 사정에 맞는 다양한 자금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고 연간 1500회 이상 전문기관의 품질.위생 안전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 본사인 테스코가 운영하는 외국 매장에서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팔 수 있도록 소개하고 현재 테스코 매장에 수출하는 협력업체의 물량도 점차 늘리기로
음식물처리기를 활용하면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86%가량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웅진코웨이는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서울시 강동구 가정집 100곳에 음식물처리기를 나눠주고 설치 전과 후의 한 달 쓰레기 발생량을 비교한 결과, 평균 84.1㎏에서 12.1㎏으로 줄어들어 감량률 86%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음식물 폐수는 100% 제거됐으며 음식물처리기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은 동물사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웅진 측은 설명했다.웅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연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400만t, 바다에 버려지는 음식물 폐수는 143만t에 달한다"며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데 음식물처리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아토피 화장품 '아토홍'을 내달 4일부터 피부과를 통해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올이 자체 개발 중인 아토피 치료신약(HL-009)과 동일한 비타민B12(아데노실코발라민 유도체) 성분을 화장품 기준에 맞게 넣어 만들었다. 주원료가 인체에 필수적이고 무해한 비타민이기 때문에 영유아 및 소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려움증 완화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올이 개발 중인 아토피 치료신약 HL009는 국내 12개 병원에서 아토피 환자 21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2상 시험 결과 가려움 감소 등 효과를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보광훼미리마트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나라사랑카드 이용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구매금액의 50%를 할인해주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전국 훼미리마트 편의점에서 나라사랑카드로 결제 시 별도의 절차 없이 현장에서 50%할인되며 기존 SKT할인은 중복 불가하다. 행사대상상품에는 삼각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등 먹을거리 상품은 물론 샐러드, 음료, 아이스크림 등이 포함된다. 나라사랑카드는 군복무를 앞둔 만 19세의 대한민국 남성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에서 국방부와 연계해서 발급하는 체크카드이다.훼미리마트에서는 타겟층의 편의점 니즈를 반영, 할인대상품목에 대해 국군의 날 50% 할인뿐 아니라 상시 5%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방일보와 연계해 훼미리마트 홈페이지에 사연을 응모하면 매월 20명씩 10만원 상당의 간식거리를 군
LG전자는 김장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한달 간 '원조 김치 비법 공개'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 홈페이지(http://dios.lge.co.kr)에 김치 담그는 비법을 올리면 조회수와 내부 평가 등 심사를 거쳐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바이오 코리아 2011' 행사에 삼성 등 대기업이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오 코리아 2011' 행사에 참여한 대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메디슨, LG생명과학, 한화케미컬 등이다.삼성은 지난해 4월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한 데 이어 2015년 제품 출시를 목표로 부분적인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단계 사업으로 3300억원을 투자해 3만 리터 규모의 바이오 의약 생산 제 1플랜트를 내년 말 완공한 뒤 오는 2013년 상반기부터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고 수준인 삼성전자의 IT, CE 기술력과 글로벌 브랜드력을 메디슨의 영상의료기기 분야 사업 노하우와 연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29일 동아제약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시밀러 제조.연구시설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일본의 글로벌기업인 메이지세이카파마와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관한 포괄적 업무제휴계약을 맺고 바이오시밀러 제조.연구시설을 송도국제도시 바이오 메디파크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동아제약은 '바이오시밀러 cGMP 공장.연구소'를 내년 초 착공해 2년 간의 공사기간을 거처 2014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동아제약과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임상을 통해 'DA-3111'을 포함한 항체의약품을 개발.생산할 예정이다. 'DA-3111'은 전이성 유방암에 사용하는 항체의약품으로 동아제약은 올해 말 바이오시밀러 전임상을 시작으로 임상단계를 거쳐 국내에서 독점적 판매 승인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송영길 인
한국인삼공사는 정관장 112주년과 신제품 ‘홍삼정 PLUS(플러스)’출시를 기념해 김범수, 백지영, 이은미, 부활이 참여하는 ‘정관장 행복PLUS 콘서트’를 11월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10월 21일까지 가맹점을 비롯해 백화점, 할인점 등 정관장 모든 매장(면세점 제외)을 방문한 고객 대상이다. 기간 내 정관장 매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기재하면 총 5000명을 추첨해 1인 2매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0일 정관장 멤버스 홈페이지(www.kgcmembers.or.kr)에 공지하며 당첨자는 개인별로 연락할 예정이다.
세노비스가 3~14세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키즈 츄어블 오메가-3’를 출시한다. ‘키즈 츄어블 오메가-3’는 기존 어른들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여겨졌던 오메가-3를 아이들도 맛있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키즈 츄어블 오메가-3’는 캡슐을 깨물면 오렌지 맛 DHA 액이 입 안에서 톡 터져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총 540mg의 오메가-3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오메가-3의 식약청 1일 섭취량을 충족시킨다. 또한 수은 등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몸길이 30cm 이하의 소형어류인 멸치, 정어리, 고등어 등에서 추출한 피쉬오일만을 사용했으며 원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최종 제품 생산 직전까지 냉장 유통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원료 하나도 따져보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