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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저용량 발기부전제 ‘팔팔츄정 25mg’ 출시

한미약품은 저용량 실데나필(Sildenafil) 발기부전제 '팔팔츄정 25㎎'(사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당뇨 및 고혈압 환자 등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빠른 약효발현과 높은 강직도가 특징이다. 박하향의 달콤한 맛으로 간편하게 씹어먹을 수 있다. 30정 단위로 포장 판매되며 의사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발기부전치료 성분인 실데나필의 식약청 허가 권장용량은 1일 1회 25㎎~50㎎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정제와 츄정, 50㎎과 100㎎에 이어 저용량인 25㎎ 실데나필까지 발매함으로써 환자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