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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적자 속 '카페 드롭탑' 눈길


카페 드롭탑이 지상파 월화드라마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는 SBS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이번 주 시청률 두 자리를 넘어선 SBS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 는 회가 거듭될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베테랑 배우들의 실감나는 표정연기, 영화에 버금가는 장면연출로 웰 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요일 6회 내용에는 백수정(이혜인 분)사건에 대한 검찰의 판결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발랄하고 호기심 많은 기자, 서지원(고준희 분)과 정의로운 노총각 검사, 최정우(류승수 분)가 만나 서로의 사건 조사 내용을 공유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그 중 백수정 사건과 관련해 윤창민(최용준 분)쪽의 자금 흐름을 조사하던 지원이 한류스타(PK준)가 어떻게 30억을 현금으로 동원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자, 정우는 "너희 집안 식구 정도 되면, 그 정도 돈도 흔적 없이 동원할 수 있지 않나?" 라며 반문했다.

이는 앞으로 지원이 이번 사건과 자신의 집안이 관련 있음을 알게 됨으로써 벌어질 상황을 암시하는 중요한 장면 중 하나로, 카페 드롭탑에서 촬영됐다.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 방영 이후, 해당 장소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드라마 5,6회에 걸쳐 사건의 진실을 풀어나가는 결정적 장소로 등장한 드롭탑 명동점은 매장 내 독특한 알파벳 문양의 파사드와 넓고 여유로우면서도 세련된 공간이 간접적으로 잘 그려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남은 이야기에서도, 드롭탑은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극 중 스토리와 상황을 고려한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토록 매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제작지원에 참여한 SBS 드라마 두 편(추적자,유령) 모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드롭탑 매장에 대한 문의와 브랜드 인지도까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통해 드롭탑을 접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