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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 '추적자' '유령' 제작지원

드라마 속 인물들과 스토리 연결하는 중요 장소로 매장 등장

카페 드롭탑은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와 수목드라마 ‘유령’을 제작지원 한다고 30일 밝혔다.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는 연기파 중년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첫 회부터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추적자는 정통 느와르 드라마를 표방하며 강력계 형사인 아버지가 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중심으로 그려지고 있다.


수목드라마 ‘유령’은 국내 최초의 사이버수사 드라마로 지난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많은 팬을 만들어냈던 ‘싸인’의 작가와 PD다 다시 의기투합했다는 사실만으로 많은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유령은 현재 모든 화제의 중심이 되는 사이버 공간을 주제로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반면,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모니터 뒤의 섬뜩한 이면도 밝혀낼 예정이다. 여기에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소지섭과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연희가 기존의 역활들과는 다른 한 단계 업그레이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드롭탑은 이들 드라마의 제작지원을 통해 단순한 장소협찬에서 나아가 극 중 스토리와 상황에 매장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해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장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브레인에 이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SBS의 두 드라마에 드롭탑이 제작지원 및 협찬을 진행하게 됐다” 며 “ 주로 커피전문점이 트렌디한 드라마에 노출되는 것과 달리, 드롭탑은 굵직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두 드라마를 선택해 극적이고 중요한 장면에 드롭탑의 세련된 공간이 인상 깊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