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산수유꽃축제'가 오는 3월 23~25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 온천광광지 일원에서 3일간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구례 산수유꽃축제는 전국 산수유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구례 산수유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산수유꽃이 만개되는 이른 봄에 개최되는 지역대표 명품축제다.
구례군이 주최하고 구례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두성)가 주관하는 제13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웰빙산수유족욕체험, 산수유보약달이기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고, 산수유초코렛만들기,산수유막걸리체험 등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봄맞이 최고의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1,000여만원의 상금이 걸린 '디카사진 콘테스트'와 '전국어린이 사생대회', 'KBS 전국노래자랑'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