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농수산물유통공사, '경영혁신 BP경진대회'

50팀 참가해 우수사례 뽐내…두류관리팀 최우수상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중회의실에서 경영혁신 BP(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2009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날 경진대회는 총 50팀이 참가해 지난해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무대로,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녹두, 메밀, 고추 등의 수입선을 중국 외에 미얀마, 인도, 몽골 등으로 확대해 163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두류관리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세계 최초 농산물 B2B 전용시장을 운영한 사이버거래소와 사내 어린이집 개원, aT 가족 농촌체험교육 등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인사팀이 수상했다.

 

김재수(사진 왼쪽) aT 사장은 “우수사례가 aT 임직원에게 전파돼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고, 경영혁신 경진대회를 매년 시행해 경영혁신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