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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탑프루트' 종합평가회

12∼13일 제주서…최고 과일 생산 유공자 시상

농촌진흥청은 최고품질 과일의 품질 규격을 만들어 가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종합평가회를 12∼13일 이틀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탑프루트 종합평가회’는 사례발표, 특강 등을 통해 2009년부터 3년간 진행해온 탑프루트 사업성과를 점검하게 된다. 내년부터 2014년까지 3기 탑프루트 사업의 발전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평가회에선 농진청 경영혁신단의 ‘차별화된 경영·유통으로 소득 향상’, ‘탑프루트에 이야기 옷을 입히자’ 등의 특강과 기술지원단의 운영실적 및 운영상 문제점, 개선방안, 핵심과제 기술지도 등의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 올해 탑프루트 사업 추진 결과가 뛰어난 시범단지 17점, 농업인 74점, 사업 추진 유공자 24점을 포함해 총 117점의 최고품질 과실 생산 우수단지와 유공자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이학동 농진청 농촌지원국장은 “탑프루트의 1, 2기 사업의 성공적 정착으로 3기 사업의 시범단지 회원들은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성공의 의지와 자신감이 가득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