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의약품산업 활성화응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바이오의약품협회와 손을 잡았다.
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김명현)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드림씨아이에스 5층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의약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리나라 바이오의약산업의 발전을 위한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바이오 의약품 제품화 확대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관련 정책·제도 조사·연구·분석 및 정책개발 △바이오의약품 해외 인허가 관련 업계지원 및 제도 제·개정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술·제품 라이선싱 및 제휴 추진 △바이오의약품 관련 전문교육·행사 등의 공동 후원·개최 등이다.
고경화 보건산업진흥원장은 “국내 바이오의약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선 정부와 산업계의 적극적인 노력은 물론 수요기반도 강화돼 한다”며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더 큰 시너지를 일으키고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