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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공, '회원사 윤리강령' 제정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경영활동과 식품시장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한국식품공업협회  협회사 윤리강령'을 만들어 실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윤리강령은 국민의 건강과 국가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식품업계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식품업계가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제정했다.

협회는 이번 윤리강령 제정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회원사간 건전한 영업활동을 존중하고 나눔의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에도 식품업계가 적극 참여하는 등 자발적인 협조와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윤리강령의 제정취지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회원사간의 비방, 과장광고 등으로 인한 분쟁을 조정하기위해 협회내에  '윤리.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식품공업협회는 식품산업발전과 식품위생향상을 도모하고 식품제조업체 상호이익과 국민보건증진을 위해 1969년 설립되어 현재 주요 식품 대기업을 포함해 110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요내용

- 국민의 건강증진 및 식품산업의 발전
   식품산업의 지속적 발전에 최선의 노력과 식품위생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다함

- 신뢰와 협동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식품업계 상호간의 건전한 영업활동을 존중해 나아감

- 공정한 경쟁 및 거래
   자유 경쟁과 공정거래를 통해 비방 및 과장광고를 지양하고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통한 선의의 경쟁을 도모

- 국가 및 소비자에 대한 기여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고용증진과 친환경 경영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이행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