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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쿨~한 바캉스 마케팅 활발

도심 속 미니 휴가부터 휴가비 지원까지 다양한 이벤트

푹푹 찌는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바캉스 계절이 돌아왔다.


도미노피자는 도심 속 물놀이와 함께 맛있는 피자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썸머 피자파티’를 7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한다.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 야외광장에 설치된 ‘워터파크’ 현장에서 몰놀이를 즐기는 어린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미노 파티카가 갓 구운 피자를 선물한다.

 
한여름 야구장의 열기를 즐기는 야구 마니아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베니건스는 프로야구 입장권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인기 메뉴인 아이다호 치즈 후라이 또는 버팔로윙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야구경기가 있는 날 저녁 8시 30분부터 9시까지 맥주와 어울리는 스몰바이트와 스타터 메뉴를 반값에 즐길 수 있다.


일년에 한번 사용하는 바캉스 용품, 없으면 허전하고 따로 사자니 아깝다. 이럴 땐 실속 만점 경품 이벤트로 맛과 함께 바캉스 용품까지 챙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여름맞이 ‘썸머 스노우맨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1만 8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물놀이에 유용한 비치백을 3000원에 증정한다.


투명 비닐 소재 백 안에 방수백이 내장돼있어 물놀이 후 젖은 수건이나 모래 묻은 물건을 보관하기 좋다.


그외 던킨도너츠는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언제 어디서나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아이스백을 4900원에 제공한다. BHC는 내달 4일까지 치킨 구매 고객에게 어린이용 대형 물총이나 썬크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손품만 잘 팔면 휴가비 지원은 물론, 해외 왕복 항공권 등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본죽은 내달 19일까지 보양죽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휴가비 1500만원을 지원한다. 보양죽 구매 후 받은 응모번호를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매주 10명씩 5주간 총 50명을 선정한다.

 
탐앤탐스는 미국 매장이 있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캘리포니아 관광청 사이트에서 탤런트 ‘윤승아의 캘리포니아 Art&Culture’ 에피소드 중 한 가지를 골라 탐앤탐스 홈페이지에 댓글을 남기거나, 자신만의 캘리포니아 여행일정을 탐스 놀이터(cafe.naver.com/tomsnoriteoh)에 올리면 된다.


한국네슬레는 8월 31일까지 테이스터스 초이스 커피 스틱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스틱 1000개를 모아 우편으로 보내고,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하면 매달 1명을 추첨해 200만원 상당의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상품권 2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도미노피자 마케팅본부 김명환 상무는 “올 여름은 예년보다 길고 무더운 ‘슈퍼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시원한 여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라며 “업계  바캉스 마케팅을 잘 활용하면 보다 알뜰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