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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브랜드쌀 평가, 전남쌀 5개 선정

가운데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브랜드쌀 5개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남 브랜드쌀은 강진농협의 '프리미엄호평' 무안농협 쌀조합법인 '황토랑쌀' 보성농협 쌀조합법인 '녹차미인보성쌀' 해남 옥천농협 '한눈에반한쌀' 영암농협 쌀조합법인 '달마지쌀골드' 등이다.

전남쌀은 전국 평가 첫해인 2003년 4개가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6년과 2007년, 2010년에 각 5개가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8년간 선정된 96개 브랜드 중 34개를 차지했다.

특히 보성 녹차미인보성쌀은 3년 연속 선정돼 해남 한눈에반한쌀, 나주 왕건이탐낸쌀골드, 드림생미에 이어 농림수산식품부의 '러브미' 인증을 받았다.

또 해남의 '한눈에반한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과 함께 역대 3차례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록도 세웠다.

이밖에도 강진의 '프리미엄 호평'은 2007년을 제외하고 2006년부터 올해까지 4차례 선정됐고 영암의 '달마지쌀골드'도 작년부터 2년 연속 뽑혔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전남은 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전국의 19%에 불과하지만 지난 8년동안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연평균 선정비율 35.4%로 전체의 3분1 이상을 휩쓸었다"며 "수도권 소비자에게 전남쌀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한 차원 높게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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