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식약청 프로젝트 총괄연구기관에 단국대 선정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족한 '유해물질 안전관리 통합노출 평가사업단'의 연구 총괄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단에는 총괄기관인 단국대 천안캠퍼스를 비롯해 주관 연구기관(경희대, 중앙대, KIST)과 세부연구 추진기관(서울대, 국립암센터 등) 등 10개 기관 120여명의 연구원이 참여한다.

이 사업단은 식품의 유해물질 노출평가, 유해물질 노출인자 연구, 건강영향지표 연구, 유해물질 노출원 확인 등 4개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2012년 말까지 국비 63억원이 투입된다.

사업단은 앞으로 3년간 모니터링 대상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물 섭취정도, 복용 의약품 및 한약재 등을 설문 조사하고 혈액, 소변검사 등 체내 반응 역학조사를 벌여 이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