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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흡수 돕는 칼슘 ‘칼테오 40’ 출시


파마텍코리아 "골다공증 예방 등 여성 질환 도움"

칼슘은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중의 하나로, 적절한 뼈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미네랄원이기 때문에 골다공증 치료제에 있어서 필수 처방 의약품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밝힌 약제처방기준에 따르면 칼슘은 1표준편차이상 대상으로 호르몬과 비호르몬의 병용투여를 인정하고, 처방기간에 대한 제약을 두지 않고 있는 유일한 의약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골다공증 치료제에 있어 칼슘제의 적극 권장을 인정한다는 의미이다.

파마텍코리아(대표 장영일)가 수입한 칼테오 40은 이러한 골다공증 치료에 필요한 Cholecalciferol을 함유한 Calcium Citrate(칼슘 구연산염)이다.

이 제품은 흡수성이 좋은 수용성 칼슘으로 탄산칼슘제보다 생체 이용률이 2.5배 높고, 위산분비 기능저하 환자 등 흡수시 위산에 영향을 받지 않아 식사와 관계없이 투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포하고 있다.

장영일 대표는 “오랜 경험과 의학적 노하우로 탄생한 칼테오 40은 탄산칼슘제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신장결석과 변비, 팽만감 등의 발생위험이 적다”며 “특히 위장장애가 적고,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콜레스테롤 저하기능으로 폐경기 이후 여성의 심혈관 질환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파마텍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 1월 26일 심평원이 발표한 ‘지역사회의 골다공증 유병자’ 조사 결과, 50세 이상 의사진단 골다공증 환자는 2005년 107만명, 2006년 120만명, 2007년 133만명, 2008년 146만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