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사업 ‘빛나는 너의 날’을 전개한다.
‘빛나는 너의 날’은 롯데칠성의 사회공헌활동 중 ‘인권존중문화의 발전’에 해당하는 활동으로, 여성용 위생용품 구입을 도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 취약계층 가정의 만 11~18세 여성 청소년 약 900명에게 위생용품 등 물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롯데칠성 안성공장 임직원 20명은 3개월 분량의 여성용 위생용품, 파우치, 온누리 상품권, 종합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작했으며, 해당 키트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2023년 강릉공장을 통해 강원지역 후원으로 시작된 ‘빛나는 너의 날’ 지원사업을 올해는 경기도 등 전국 각지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의 지속적 시행과 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