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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유자의 계절' 유자축제, 9미 음식페스티벌 동시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제4회 고흥유자축제’에서 고흥의 청정 농수산물로 만든 고흥 9미를 한자리에서 저렴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고흥유자축제의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에서는 고흥을 대표하는 솜씨 좋은 음식점들이 귀한 손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고흥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알리고자 준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어탕 백반(10,000원), 숯불 생선구이 백반(12,000원), 서대회무침, 간자미 회무침, 전어회무침, 바지락 초무침(각 15,000원), 전어구이, 장어구이, 막돔(금풍생이) 구이(각 15,000원), 바지락 짓갱이 백반, 삼치회, 삼치유자탕수(각 15,000원) 등 고흥의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고흥유자축제는 4일간 풍양면 한동리 707-1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는 고흥 9미’가 궁금하다면 군 관광정책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한 음식점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히 이익을 추구하는 자리가 아니라, 계절 따라 고흥의 특미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생각하며 준비했다”며 “철마다 풍성한 먹거리가 가득한 고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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