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6일 나주 본사에서 최근 발표된 경영평가 결과 환류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 등의 혁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경영성과 피드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 경영평가 결과 환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전략 ▲중소기업 기술마켓 참여 및 일자리 확대 방안 ▲재무성과 관리와 직무중심의 조직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AI에 기반한 농산물 수급대책 실행을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로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등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구성원 각자 맡은 분야에서 차별화된 우수성과 창출을 통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을 발족해 다양한 채널로 소통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관 운영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