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스마트해썹 홍보관(제1전시장 F101부스)과 워킹그룹(제1전시장 2층 세미나실 212호)을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해썹 인증 및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기관 및 주요사업 소개 ▲스마트해썹 정의 및 인증마크 ▲스마트해썹 도입효과 등을 홍보할 계획이며, 무상으로 해썹, 스마트해썹 1:1 맞춤형 전문기술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썹인증원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숫자로 알아보는 ‘해썹* 스톱워치 이벤트’ 등으로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첫날인 5월 29일(수) 세미나실에서 ‘2024년 부산지원 해썹(HACCP) 워킹그룹’이 운영된다. 워킹그룹 대상은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해썹 준비업소로 관심있는 타 업종 및 유형도 참석 가능하며, 주요 내용은 ▲신축 또는 리모델링 시 고려사항 ▲선행요건· 해썹 관리 ▲해썹 관리기준서 작성 방법 ▲인증사례 소개 등이다.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해썹 인증·준비 업체와의 소통을 위해 식품분야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며, “해썹을 넘어 스마트해썹으로 위·변조를 방지하여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의 투명성을 더욱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