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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지속가능가치 담은 동물복지 간편식 2종 출시

국내산 동물복지 닭고기로 만든 신선하고 건강한 고추장 닭갈비∙후라이드 윙 치킨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제도를 도입하며 국내 친환경 유통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올가홀푸드가 동물복지 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하며 동물복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는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안전한 사료로 키운 국내산 닭을 원료로 만들어 지속가능가치를 담은 ‘동물복지 고추장 닭갈비’와 ‘동물복지 후라이드 윙 치킨’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가는 2007년 국내 유통사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정진후 마이스터가 생산한 ‘동물복지 1호 인증 유정란’을 취급하며 현재 산란계 상품을 100% 동물복지 인증 제품으로 구성하는 등 선도적 위치에서 국내 동물복지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소고기∙닭고기∙돼지고기∙우유 등의 축산물부터 육포, 캔햄, 치킨 등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탄탄한 동물복지 라인업을 구축해 온 결과, 올가의 동물복지 카테고리의 매출은 지난 21년부터 23년까지 연 평균 29.3% 성장했다. 올가는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확대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동물복지 계육을 활용한 간편식을 추가로 선보이며 동물복지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동물복지 고추장 닭갈비(400g/11,900원)’은 신선하고 건강한 국내산 동물복지 닭고기에 비법 양념장을 버무려 만든 닭갈비다. 안전한 사료까지 꼼꼼하게 갖춰진 환경에서 자란 동물복지 닭의 닭다리살만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다.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베이스로 한 비법 레시피로 깔끔하게 양념해 감칠맛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구현했다. 양배추와 고구마 등의 재료를 취향에 맞게 추가해 주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으로 즐길 수 있다.


‘동물복지 후라이드 윙 치킨(300g/11,900원)’은 동물복지 환경에서 자란 국내산 닭의 얼리지 않은 신선한 날개만을 사용해 우리 쌀 튀김가루로 튀겨낸 치킨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사육환경을 갖춘 농장에서 자란 국내산 동물복지 인증 닭의 날개를 엄선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두 번 튀겨낸 후 오븐에 한 번 더 굽는 오브닝 공정을 통해 더욱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최소한의 시즈닝을 해 닭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우리 땅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쌀가루를 입혀 풍미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SIS(Shop In Shop)매장,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가홀푸드 송예진 PM은 “최근 지속가능 가치가 확산하며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맛과 성분은 기본, 윤리적 요소까지 고려한 동물복지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동물복지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동물복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올가는 앞으로도 해당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해 지속가능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선택지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