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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다회용기 사용 앞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지난 23일, 건강한 지구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절감을 위해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의미로 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여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병국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임경숙 이사장은 한식진흥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와, 한식문화공간 이음 쿠킹클래스 사업을 운영하며 실천 중인 ▲친환경・저탄소 농법 식재료 활용 등을 소개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지목했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 호응하겠다.”고 말하며 “친환경이 중요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시의성에 맞춰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