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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TV] 푸드투데이, 정부.식품.단체와 함께한 22년..."일신우일신 하겠다"

창간행사 개최...김교흥 국회 행안위위원장, 김춘진 aT 사장 등 내.외빈 100명 참석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푸드투데이(대표 황창연)가 3월 1일 창간 22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 본사에서 창간 22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용정 마약퇴치운동본부 부이사장, 장종환 NH농협은행 부행장, 원용덕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박희옥 전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장, 원창분 농업법인 산정푸드 대표,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 이연희 스파크인터내셔널 대표, 구재숙 뉴시니어 사장, 구재용 전 김교흥 의원 보좌관, 조승구 가수, 정건범 농민배우, 황백연 충남노래연습장업협회장, 김진수 푸드투데이 논설실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외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유천호 강화군수, 최원철 공주시장, 이효율 식품산업협회장, 정명수 건강기능식품협회장,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허철호 KGC인삼공사 사장, 장종환 농협중앙회 상무,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이승호 농축산연합회장, 이홍기 한농연중앙회 초대회장 등이 축사.축하화환을 보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2년 동안 식품안전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했기 때문에 식품산업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은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은 국내총생산(GDP)에서 약 2%도 안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평균은 5%가 넘는다. 농수산식품 강국인 네덜란드는 8.3%를 차지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진정한 의미에서 선진국이 되려면 대한민국 GDP의 5% 이상은 반드시 농수산식품 산업이 차지할수록 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푸드투데이의 역할이 지대하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도 이제 서로가 힘을 합쳐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서 그리고 수출 1천억불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 푸드투데이 그리고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창연 대표 "뚜벅뚜벅 걸어온 22년, 식품산업인과 동행한 길"


황창연 푸드투데이 대표는 "100년 대계 언론으로 외로운 길을 뚜벅뚜벅 걸이 22돌 여기까지 왔다"면서 "22주년, 지금부터가 새로운 시작"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K푸드 글로벌 시대에 식품산업경제 대변지로 초심을 잃지 않고 뉴스 그대로 전달할 것"이라면서, "생명산업인 식량안보와 농림축수산업까지 신경 쓰는 한편, 기후변화 함정에 소홀히 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는 지난 2002년 3월 1일 불모지와 다름없던 우리나라 식품전문지로 '식품환경신문'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 요리계의 대모로서 故 하선정 식품전문가가 회장으로 국민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삼다는다는 일념으로 식품환경신문을 창간했다. 속보성과 다양한 콘텐츠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온라인신문 'FENEWS'도 함께 태동했다.


2002년 3월 1일자가 창간호. 2009년 12월 마지막호까지 식품환경신문은 매주 월요일자로 한 주도 쉼없이 발행돼 전국을 누볐다. 2007년 FENEWS를 지금의 푸드투데이(www.foodtoday.kr)로 확대 개편해 식품산업경제 전문지로 새 출발을 알렸다. 2009년에는 영상사업단을 발족시키며 사건·사고 현장의 생생한 영상과 부정부패를 고발하는 영상, 각계각층의 모습과 목소리, 각종 요리프로그램, 지역향토식품화, 축제 등 다양한 영상을 담으며 푸드투데이의 대표 컨텐츠로 자리잡았다.


푸드투데이는 22년간 올곧게 한 목소리를 내며 식품산업 정책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었다. 또한 식품진흥기금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식품안전기본법의 방향과 대책 조찬회, 식품위생검사시스템 개선방향 토론회 등 각종 정책 토론회를 주최하며 식품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조언자로서의 기능을 해왔다.


제2의 창간...'일신우일신' 정신으로 발전과 성장


매일 매일 새로워져야 한다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푸드투데이의 사명이다. 변화를 두려워 하기 보다는 시대의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해 나갈 것이다.


전세계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첨단 기술을 적용한 '푸드테크(food+technology)'에 주목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술을 빚는 시대, 이같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우리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겠다.


또한 국민들이 환경문제과 기후변화, 식량주권을 지키는 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론을 선도해 나가겠다. 


아울러 언론의 본분을 망각하지 않는 정론직필의 소신과 원칙을 고수하며 잘못된 식품산업 정책 등 행정을 바로 잡을 것이다.


<푸드투데이 창간 22주년 축하해 주신 분들>


명단은 가나다순

◆화환·화분.축전 = CJ제일제당, 김교흥 국회의원,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김수범 우리들한의원장,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구재숙 뉴시니어 대표, 문상철 농협중앙회 홍보실 실장, 박준호 대상 홍보실 실장, 서정숙 국회의원, 송기윤 스포츠서울 대표,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원용덕 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 원창분 산정푸드 대표, 위성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유천호 강화군수, 윤미향 국회의원, 윤재갑 국회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음성군,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이승호 농축산연합회장, 이재영 증평군수, 이정성 대상 종가RPD 부문장, 이홍기 한농연중앙회 초대회장, 이효율 식품산업협회장, 장종환 농협중앙회 상무, 정명수 건강기능식품협회장,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정호석 하림 대표, 최연숙 국회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풀무원, 하상도 한국식품안전연구원장,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허철호 KGC인삼공사 사장,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 황규광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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