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맥주 ‘크러시’의 출시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3월3일까지 2주간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지하 1층 팝업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1일 프리오픈일은 오후 6시부터 8시 까지 운영 예정이며, 22일 정식 오픈 후에는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크러시 에비뉴(KRUSH Avenue)’라는 콘셉트로, 정해진 길을 따라 체험존 사이를 이동하면서 크러시라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크러시의 색깔인 ‘라이트 블루’톤을 활용해 시원함과 청량함을 연출했다.
‘크러시 에비뉴’는 신분증 확인을 거친 뒤 입장 가능하며 팔찌와 랠리 이벤트 카드를 수령한 후 본격적인 체험이 시작된다.
입장을 하면 크러시에 대한 키오스크 참여형 OX퀴즈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에 들어서게 된다. 크러시의 광고모델 카리나가 등장하는 광고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는 체험존도 준비되어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100일이 된 크러시가 직접 소비자가 있는 공간으로 찾아가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준비한 팝업스토어”라며 “팝업스토어 오픈 기간 크러시 모델 카리나를 비롯해, 다양한 셀럽들이 방문할 예정이므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