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북도, 인증 맛집을 한눈에 '충북의 맛' 발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도 인증음식점인 밥맛 좋은 집, 대물림 음식업소 등이 수록된 충청북도 맛집 가이드북 충북의 맛 책자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책자에는 도 인증음식점에 대한 설명과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을 수록하였고, 업소마다 QR코드를 삽입하여 해당 음식점에 대한 추가 정보를 핸드폰으로 바로 얻을 수 있도록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충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쌀로 정성스럽게 밥을 지어 윤기있고 찰진 밥이 제공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된 밥맛 좋은 집과 2대째 25년간 대를 이어 내려오는 우리 고장 고유 음식의 맛을 계승 발전시키는 대물림 음식업소 가이드에는 특별히 충북의 역대 향토음식경연대회 수상업소(1997 ~ 2023년), 시·군별 조성된 향토음식거리와 관광명소 등을 수록하여 도민 및 충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충북을 더 많이 알리고자 했다. 

 

도는 충북의 맛 책자 뿐만 아니라 충북인증맛집 웹페이지(충북의 맛, 실크로드) 운영,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운영, 인증음식점 영업주 교육, 지자체 행사 시 홍보 등 인증음식점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맛 책자가 충북 관광이 활성화 되는 활용도 높은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