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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유럽 최조 '김치의 날' 제정 기념행사 개최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스 왕립구서 선포식, 한식 홍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과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민간 연계 한식 외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2일 (현지시간)에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스 왕립구에서 유럽 최초 ‘김치의 날’ 선포식 및 한식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현재까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뉴욕, 버지니아, 미시건, 텍사스주 등 미국 내 12개 주·시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선포됐다.

 

지난 6, 7월에는 남미 브라질 상파울루시와 유럽 최초로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스 왕립구에서 ‘김치의 날’이 각각 제정됐다.

 

또한 최근 식품기업이 런던 현지에서 김치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등 영국 런던 내 김치와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지난 8일에는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유럽 최대 한인타운인 뉴몰든 한인타운을 처음 방문하여 김치와 김치 요리책을 선물로 받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치의 날’ 선포식과 더불어 김치와 발효에 대한 특강과 김치 만들기 시연 및 시식 행사 등 다양한 한식 홍보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들이 영국 현지 해외교류단체인 한영문화교류재단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여 영국 현지들의 많은 참여와 한식해외확산을 도모했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치의 날”이 유럽에서 점차 확산 되기를 바라며, 한식과 한식문화를 영국과 유럽인들이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