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화군, 쌀 가공전문인력 양성 교육 진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우리 떡에 대한 지식과 제조 기술 습득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15주간 ‘떡 제조 기능사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떡 제조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떡 제조기능사반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추진하고 나아가 떡 가공을 통한 소규모 창업을 목표 하고 있다. 교육은 이론 2회, 실습 8회, 모의 테스트 5회로 총 15회로 이뤄진다. 

지난 정기 기능사 2회 필기시험에서 교육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 교육생은 “어머니와 함께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떡 제조 기술 능력을 갖춰 떡으로 만든 메뉴를 추가할 예정이다.”라며, “강화군민으로서 강화 쌀 소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쌀이 우리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쌀을 활용해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향상을 꾀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쌀 소비 촉진을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참신한 교육을 운영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