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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공공비축미 1720포 본격 매입 추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15일 대화농협 유통센터를 비롯해 군내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추진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오대벼, 오륜벼이며, 매입량은 전년대비 57% 증가한 68.8톤으로 건조벼 1,720포를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가격이 결정되며, 매입 대금은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수매 시 40kg 1포당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매입가격 확정 이후 나머지 차액을 오는 12월 말까지 지급하게 된다.

 

이용하 농산물유통과장은 “수매 농가는 벼 출하시 수분함량 13~15% 기준에 맞추고, 쌀 품질관리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반드시 지켜 품종 검정 결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라며 “벼재배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쌀생산 여건 조성과 우수한 품질의 쌀 생산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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