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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술 안 마신다"...음주 인구 매년 감소

 

[푸드투데이 = 홍성욱기자] 주 3회 이상 술을 마시는 애주가의 비율이 낮아지고 있는 반면 술을 마시지 않는 성인이 늘고 있다.


1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1 식품소비행태조사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성인의 음주 빈도를 설문한 결과, 음주를 하는 성인 중 ‘주 1회(21.5%)’ 음주를 하는 성인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마시지 않는다(26.5%)’는 비중은 전년 대비 2.4%p 증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음주를 하지 않는(12.8%)’ 성인의 비중이 26.7%p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