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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노조, 릴레이 단식 돌입..."70일도 불사할 것"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 노조가 릴레이 단식에 돌입했다. 화섬식품노조는 4일 오전 양재동 SPC 본사 앞에서 단식 돌입 기자회견을 열었다.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장은 “투쟁을 포기해서가 아니라 살아서 끝까지 투쟁하기 위해 단식을 끝냈다”면서 “합의를 할 생각이 전혀 없는 SPC의 태도를 보면서 누군가 죽어야 끝날 이 싸움일지라도 결판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가 요구한 내용은 △부당노동행위 인정과 공개 사과 △불법, 부당노동행위자 처벌 △부당노동행위 피해 원상회복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 △2018년 사회적 합의 이행 등이다. 또, 사회적 합의안에 따라 제빵사들이 소속돼있는 자회사 PB파트너즈 직원들도, 본사와 같은 수준의 근무 환경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파리바게뜨 노동자들은 “임 지회장이 버텼던 단식 기간이 53일로 부족하면 60일이고, 70일이고 무기한으로 단식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임 지회장에 이어 단식에 돌입한 노동자는 최유경 수석부지회장, 나은경 서울분회장, 박수호 대의원, 서정숙 제주분회장, 김예린 대전분회장 등 5명이다.

 

사회적 합의안에 따라 제빵사들이 소속돼있는 자회사 PB파트너즈 직원들도, 본사와 같은 수준의 근무 환경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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