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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프리미엄 논알콜 맥주 ‘제주누보’ 사전 예약판매 시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맥주(대표 문혁기)가 제주 위트 에일 론칭 5주년을 기념해 프리미엄 논알콜 맥주 ‘제주누보’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맥주 최초의 논알콜 맥주 제주누보는 제주산 햇감귤피를 사용한 신선함과 산뜻한 풍미가 특징인 제품이다. 제품명에 사용한 ‘누보’는 ‘New & Fresh’를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제철에 수확한 제주의 자연 재료만을 사용하는 제주맥주만의 양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누보는 맥주와 유사한 향료를 섞거나 완성된 맥주에서 알코올을 제거하는 일반적인 논알콜 맥주 제조방식이 아닌, 오리지널 크래프트 맥주 양조법을 그대로 따르면서 초정밀 효모 컨트롤 기술을 적용해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를 지켰다.


유럽과 미국의 고품질 맥아를 사용해 맥아의 깊고 진한 맛을 살렸으며, 크래프트 맥주에 주로 사용되는 시트라 홉과 모자이크 홉을 아낌없이 사용해 풍성한 아로마를 한 층 끌어올린 프리미엄 논알콜 맥주다. 355ml 캔 제품으로 생산되며, 알코올 도수는 0.5도.


제주맥주는 공식 출시에 앞서 4일 오후부터 17일까지 제주맥주 홈페이지 내 온라인샵(jejubeer.co.kr/shop)에서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제주누보 355ml캔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배송은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제주누보는 제주 위트 에일의 5주년을 기념해 기성 논알콜 맥주 맛에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워줄,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를 지킨 프리미엄 논알콜 맥주다”라며, “제주 위트 에일의 장점을 그대로 담은 제주누보가 맥주를 마시지 못해서 선택하는 대체품이 아닌, 맥주의 새로운 장르로써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