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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제주 위트 에일’ 론칭 5주년 맞아 제품력 강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맥주(대표 문혁기)가 제주맥주 대표 제품이자 베스트 셀러 맥주인 ‘제주 위트 에일’의 론칭 5주년을 맞이해 제품력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 위트 에일은 2017년 8월 제주맥주 출범과 동시에 출시된 제주맥주의 첫번째 제품으로, 올해로 론칭 5주년을 맞이했다. 제주맥주는 제주 위트 에일을 비롯해, 제주 펠롱 에일과 제주 거멍 에일까지 총 3종의 오리지널 라인 포트폴리오를 보유, 에일 시리즈 3종의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며 제주맥주의 독자적인 브랜드력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제주맥주는 제주 위트 에일 론칭 5주년을 기념해, 오리지널 라인에 제주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제주맥주가 지향하는 좋은 맥주의 원칙으로 맥주 본질에 더욱 집중해 제품력을 강화해 나간다. 먼저, 5주년을 맞은 제주 위트 에일에 제주산 햇감귤피를 사용하여 제품의 신선함을 강화한다.

 
프랑스의 햇와인 보졸레 누보처럼, 당해 제철에 수확한 제주의 햇원료를 사용해 로컬 맥주의 신선함과 자연 재료 본연의 풍미를 전하는 제주맥주만의 양조 시스템인 ‘제주누보’를 적용해 패키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과 동일하게 합성 향료 무첨가 원칙을 지켜 나간다. 이후 나머지 오리지널 라인에도 순차적으로 햇원료 사용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며, 햇감귤피를 사용한 제주 위트 에일은 8월부터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5년간[i] 판매된 제주 위트 에일의 전체 량은 500ml 캔으로 환산할 경우 3천만 캔이 넘는다. 일렬로 나열하면 한라산 왕복 약 1,500회, 제주도 약 22바퀴[ii] 이상을 돌 수 있는 규모이며, 20세 이상 대한민국 인구 4명 중 3명 이상[iii]이 제주 위트 에일을 음용했다고 볼 수 있다.
 

제주 위트 에일은 출시 직후 1년 동안 제주도에서만 판매를 진행하며, 제주도에서만 마실 수 있는 맥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실제 해당 기간 동안 제주도를 방문한 다수의 여행객들이 캐리어를 맥주로 가득 채워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출시 다음해인 2018년에는 전국 유통 시작을 계기로 판매량이 가파르게 성장했으며, 현재까지 제주맥주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베스트 셀러이자 스테디 셀러다. 크래프트 맥주 업계에서 제주맥주와 같이 독자 제품만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실제 올해 초 시장 리서치 기관을 통해 진행한 온라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맥주 브랜드에 대한 인지율은 2017년 8월 론칭 이후 4년 만에 약 90%에 도달했다. 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때 연관된 다른 제품까지 동시에 구매하는 비율인 ‘동시 구매 의향율’도 타 제품 대비 3배가량 높았다. 이는 4캔 묶음 맥주 구매 시 제주맥주의 제품으로 4캔을 구성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제주맥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에 대한 반증이라 할 수 있다.
 

제주맥주는 지난 5년간 수제맥주협회와 함께 주세법 개정에 앞장서고, 수제맥주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새로운 맥주 미식문화를 선보이며 맥주 업계에 큰 변화를 이끌어왔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맥주 음용 이상의 경험을 제공해왔다.


대표적으로 제주도 필수 관광지로 자리잡은 제주맥주 양조장은 양조장 투어를 시작한 2017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누적 14만 5천 명이 방문했다. 2018년 제주맥주의 전국 진출을 기념해 진행한 ‘서울시 제주도 연남동’ 팝업스토어에는 5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었으며, 2019년에 진행된 ‘서울시 제주도 한강’에는 44,000여 명이 응모해 인기를 이어갔다. 제주맥주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캠페인 제주맥주 ‘한 달 살기 시리즈’에는 3회 동안 총 24만 명 이상이 응모했다.


이 외에도 4캔 1만원의 틀을 깬 프리미엄 맥주들을 출시하는 등 혁신적인 도전을 이어 온 제주맥주는 2020년 크래프트 맥주 업계 최초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고 이듬해 코스닥 상장사로 거듭나는 등 변화 없던 한국 맥주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최초의 기록을 갱신해왔다.


제주맥주는 제주 위트 에일 론칭 5주년을 기념하여 햇감귤피로 양조한 논알콜 맥주 ‘제주누보’를 선보인다. 출시에 앞서 오는 7월 4일부터 2주간 제주맥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제주 위트 에일’은 5년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제주맥주를 지금의 자리까지 있게 해준 초석이자 제주맥주의 상징과도 같은 제품이기에, 5주년을 기념하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품력 강화를 결정했다”며, “제주맥주는 앞으로도 좋은 맥주에 대한 기준과 철학을 견고히 해 나갈 계획이며, 제주 위트 에일의 5주년을 맞이해 제주 위트 에일의 장점을 그대로 담은 논알콜 맥주 제주누보도 곧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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