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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안흥찐빵축제 슬로건 선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안흥찐빵축제위원회가 제14회 안흥찐빵축제 슬로건을 '빵빵 터지는 신바람 나는 안흥찐빵축제'로 최종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축제위원회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신바람 나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슬로건을 선정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격 홍보 마케팅에 나서는 한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프로그램 및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오는 7월에는 공연기획 대행 용역사를 선정하고 공연프로그램 참가 단체를 모집하며, 농특산물 판매 부스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며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흥찐빵축제의 성공 개최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