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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피크닉 메뉴 앞세워 나들이 고객 공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로 인해 피크닉과 캠핑 등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즘은 배달 앱의 활성화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 야외에서 먹는 메뉴도 한층 더 다양해진 만큼, 외식업계에서는 나들이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메뉴들을 적극 선보이고 있다.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옥수수피자’를 재출시했다. 옥수수피자는 쫀득한 통옥수수에 부드러운 고구마, 상큼한 파인애플이 함께 들어가 옥수수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인 메뉴다.
 
특히 피자알볼로의 시그니처인 흑미 도우는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72시간 저온 발효시켜 만들기때문에 자극적이지 않아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맥도날드는 나들이 고객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레고랜드 투게더팩’을 출시했다. 레고랜드 투게더팩은 빅맥,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를 비롯해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 등을 레고랜드 전용 패키지에 담은 메뉴다.
 
특히 레고랜드 입장권, 호텔 숙박권, 레고 교환권, 버거와 음료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경품 스크래치 카드도 함께 제공해 재미를 더했다.
 
깐부치킨은 국민 간식 호떡 컨셉과 할메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호떡치킨’을 선보였다. 호떡치킨은 부드러운 안심과 쫄깃한 떡에 호떡소스를 더했으며, 소스 속 호박씨와 해바라기씨로 호떡치킨의 식감을 살렸다.
 
업계 관계자는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날씨도 온화해 업계에서 피크닉 고객 공략이 한창이다”며, “특히 다양한 연령층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며 가족단위 피크닉 고객에 집중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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