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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하이뮨’, 출시 2년 만에 매출 2000억 돌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출시 2년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을 돌파했다.

 

2020년 2월 출시된 하이뮨은 지난해 연 매출 1,000억, 누적 매출액 1,300억을 달성해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 1위 자리를 꿰찬 바 있다. 올해 역시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한 누계 매출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5월 기준 현재 하이뮨의 누적 매출액은 2,000억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뮨 성공의 밑바탕에는 일동후디스가 지난 50년간 이어온 확고한 기업 철학이 자리잡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진다’는 일념 아래 3년 동안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투자해 지금의 하이뮨을 탄생시켰다. ‘최초’보다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으며, 이는 경쟁사보다 일찍 연구개발에 착수했지만 출시가 늦은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일동후디스의 가장 큰 자산인 ‘산양유’를 단백질 보충제에 적용한 것이 ‘신의 한수’로 작용했다. 여기에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비율을 6:4로 맞추고, 필수 아미노산 류신과 피부·연골 조직에 중요한 콜라겐, 정상적인 면역 작용에 필요한 아연과 뼈 형성을 돕는 비타민D 등 8가지 기능성 영양성분을 배합했다. 그 결과, 하이뮨은 뛰어난 영양성분과 소화흡수력을 지닌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일동후디스의 공격적인 모델 마케팅과 판매 채널 확대도 하이뮨 매출 신장에 큰 역할을 했다. 출시 초기부터 가수 장민호를 활용한 ‘하이뮨송’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렸으며, 홈쇼핑을 시작으로 ‘하이뮨몰’ 등 다양한 온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적극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일동후디스는 하이뮨의 빠른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지난해 성장기 어린이부터 여성, 운동 선수를 위한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는데 박차를 가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에 대한 뜨거운 고객 성원이 있었기에 누적 매출 2000억 돌파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뛰어난 제품으로 보답하며, 단백질 보충제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