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울산시, 분쇄 가공식품 대상으로 2주간 위생점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분쇄가공육 등 식육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2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으로 많이 사용하는 돈가스, 햄버거패티 등 분쇄가공육제품 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육 등의 위생적 취급여부 ▲분쇄가공육의 자가품질 검사여부 ▲소고기․돼지고기 원료에 내장 등 사용 여부 ▲종업원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으로 특히 미생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분쇄가공육제품 제조업체 3개소와 다소비 식육제품 생산 육가공업체 7개소 등 모두 10개소이며 위생감시와 함께 아질산이온, 타르색소, 보존료 및 장출혈성대장균 등 수거검사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축산물의 안전과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