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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21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하 ’감시원‘)’ 31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되는 감시원 9명(22명은 재위촉)은 소비자단체장의 추천을 받았으며 4시간의 직무교육 이수 후 향후 2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감시원의 주요 직무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점검 지원 ▲식품 수거·검사업무 지원 ▲식품 허위과대광고 행위 및 부정·불량식품 신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운영으로 식품업계의 위생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