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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군산수입식품검사소, 새로운 사무소로 이전

전북 군산시 공단대로...검역.검사업무 동시 진행 편리성 증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식품 검사업무 환경 개선과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산대 두드림센터에 소재하던 군산수입식품검사소를 전북 군산시 공단대로 102, 2층으로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무소 이전에 따라 군산수입식품검사소는 오는 24일부터 새로운 검사소에서 수입식품 검사 업무를 수행한다.
 

이전된 사무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인근에 위치하여 농축수산물을 수입하는 민원인이 동시에 검역과 검사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 편리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재 광주식약청장은 “군산수입식품검사소는 전북·충남 서천지역으로 수입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기관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수입식품안전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