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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하이면’ 리뉴얼...모델로 류수영 선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한국인의 미식면 브랜드 ‘하이면’ 제품을 리뉴얼하고, 광고모델로 배우 ‘류수영’을 선정했다. SPC삼립은 ‘믿고 먹는 어남선생’이란 별명으로 수준급 요리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류수영을 하이면 모델로 선정해 47년 전통 미식면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 이미지를 더했다.

 

리뉴얼된 하이면은 ‘다가수 수타 방식(반죽에 물을 가득 넣고 강한 압력으로 반죽하는 방식)’으로 면발의 탱탱하고 쫄깃한 맛을 살렸으며, 식품명인 45호 성명례 명인의 12개월 자연 숙성한 전통간장을 넣어 맛과 풍미를 높였다.

 

하이면은 우리의 맛을 찾아 떠나는 전국 면식여행 ‘대동면지도’ 콘셉트로 우리나라의 유명 면 요리를 착안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성명례 명인의 간장과 가쓰오를 더해 감칠맛이 일품인 ‘47년 전통 명인우동’, 고추장과 된장으로 얼큰한 맛을 낸 ‘강릉식 장칼국수’, 남해바다의 미역과 신선한 바지락을 넣고 명인간장을 더한 ‘남해식 미역칼국수’, 가마솥 방식으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로 깊은 맛이 나는 ‘제주식 고기국수’ 등 4종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하이면’ 리뉴얼을 통해 우리나라 각지의 맛있는 면 요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