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다한증 치료제 올바른 사용법은

URL복사

식의약 바로알기 의약품 종류, 사용 시 주의사항 등 안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여름철 야외활동 시 자주 사용하는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과 땀과다증(다한증) 치료제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한다.
  

◇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


벌레에 물렸을 때에는 상처 주위를 깨끗이 씻고 약을 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 


가렵다고 긁거나 침을 바르면 2차 감염을 일으켜 상처가 덧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어른보다 피부와 면역력이 약해 벌레에 물리면 쉽게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워지므로 상처 주위를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벌레에 물리지 않으려면 방충망을 꼼꼼히 점검한 후 사용하고, 산, 숲 등 야외에서는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기기피제(의약외품) 등을 사용해 모기의 접근을 막거나 쫒아내는 것도 좋다.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은 벌레 물린 곳의 가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며 액상, 크림, 로션, 연고, 겔, 원형부착제 등의 제형으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 있다.
    

일반의약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문의약품은 반드시 의사의 진료 후 처방전을 발급 받아 구매하고 의사의 지시·감독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일반의약품은 디펜히드라민, 디부카인염산염, 멘톨, 캄파 등의 성분이 함께 사용된 복합제와 히드로코르티손이나 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성분이 사용된 단일제가 있으며, 전문의약품은 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성분을 1g 당 3mg 포함하고 있다.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의 ‘의약품등 정보검색’과 ‘e약은요정보 검색’에서 성분명을 이용해 검색하면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은 해당 부위에 적당량을 바르는 외용제로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반의약품 중 ‘캄파’ 성분이 사용된 제품은 30개월 이하의 영유아에게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습진이나 짓무름, 염증이 심한 사람, 약 또는 화장품 등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기 전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만일 수일간 사용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 땀과다증(다한증) 치료제


과다한 땀 분비를 억제하는 땀과다증 치료제는 피부 화끈거림이나 자극을 줄이기 위해 피부를 완전히 건조시킨 후 사용 하며, 상처가 있거나 면도한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참고로 액취방지제로 사용되는 데오드란트는 배출된 땀을 세균이 분해하면서 생기는 냄새를 제거하는 제품이며, 땀과다증 치료제는 아니다.


땀과다증 치료제는 일반의약품으로, 액상제제, 원형 부착제 등의 제형이 있다.


액상제제는 겨드랑이, 손, 발에 사용되며 피부 땀샘에 젤리 형태의 막을 형성해 땀구멍을 막아 땀 배출을 억제하는 염화알루미늄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원형 부착제는 얼굴에 사용되며 땀 분비를 자극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방해해 땀 생성을 억제하는 글리코피롤레이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땀과다증 치료제에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중추·말초 신경계 신경전달물질(아세틸콜린)의 작용을 차단하는 항콜린제에 대한 과민반응 혹은 병력이 있는 환자, 녹내장 환자는 글리코피롤레이트 제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눈, 입 또는 다른 점막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접촉하는 경우에는 흐르는 물로 잘 씻어내어야 한다.
   

중추·말초 신경계 이상, 당뇨병 등 광범위한 내과 질환이 땀과다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땀과다증 치료제 사용 전에 땀이 나는 부위와 증상을 잘 살펴서 필요할 경우에는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정보제공으로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과 땀과다증 치료제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해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HOT 신상

더보기
동원홈푸드 ‘샌드프레소 커피&’, MZ세대 골프족 겨냥 이색 신메뉴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카페 브랜드 ‘샌드프레소 커피&’이 MZ세대 골프족을 겨냥한 골프장 전용 이색 신메뉴를 출시했다. ‘샌드프레소 커피&’ 대영 힐스점은 충주에 위치한 대영 힐스 골프장 클럽하우스에 지난 4월 입점한 커피전문점으로, 최근 골프 용어를 메뉴 이름에 활용해 재미를 더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에스프레소 2샷이 들어가는 기본 아메리카노에 1샷을 추가한 ‘나이스샷 아메리카노’와 부드러운 우유에 캐러멜, 초코시럽 등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한 ‘버디라떼’ 등이다. 일반적으로 골프장 클럽하우스는 카페를 비롯해 식당, 주류 바 등 각종 외식 시설을 직접 운영하는 방식을 선호하지만, ‘샌드프레소 커피&’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커피전문점 브랜드로서는 드물게 클럽하우스에 입점할 수 있었다. ‘샌드프레소 커피&’은 세계 스페셜티 커피 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전 세계 상위 7% 이내의 최고급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다. 브라질, 과테말라, 이디오피아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원두를 활용한 신선한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묵직한 맛의 원두와 산미가 있는 원두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