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드바르 맥주, 전용잔 한정 패키지 프로모션 진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체코의 유일한 국영맥주 부드바르가 한국 시장에 500ml 캔맥주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부드바르 맥주 전용잔(아이코닉 탱카드)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

 

부드바르는 지난 9월 한국시장에 부드바르 생맥주를 출시한 이후 가정용 캔맥주 제품의 출시를 기다린 맥주 애호가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체코 맥주를 대표하는 부드바르 500ml 4캔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체코 유리세공의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부드바르 전용잔을 하나의 상품으로 구성한 한정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부드바르 맥주 전용잔 한정 패키지에는 체코를 상징하는 두 개의 체코 문화 유산이 함께 담겨 있다. 체코 유일의 국영맥주 부드바르와 체코 유리세공의 기술로 만든 유리잔이 바로 그것인데, 이를 보증하듯 부드바르 맥주 캔 패키지와 전용 유리잔에는 오리지널 체코 라거로서의 진정성과 체코 맥주의 오랜 유산임이 표현되어 있다.

 

부드바르 맥주는 125년 간 변함없이 체코 보헤미아 남부도시 체스케 부데요비체에서 최고급 체코산 모라비아 몰트와 홉 생산지로 유명한 체코 자텍지방의 사츠 홉, 체코의 유일한 국영 브루어리인 부드바르 부르어리 지하 300m에서 끌어올린 1만년전 빙하기에 생성된 대수층의 깨끗하고 순수한 지하수만을 사용하여 양조해오고 있다. 다른 라거 맥주보다 긴 90일간의 숙성과정을 거쳐 깊고 풍부한 향과 맛이 특징인 부드바르 맥주는, 짙고 그윽한 맥아의 풍미 위에 부드러운 홉의 아로마와 완벽하게 스며든 달콤쌉싸름한 맛이 섬세하게 어우러져 체코 라거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부드바르 맥주를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는 매혹적인 전용잔, 아이코닉 탱카드(Iconic Tankard)는 체코의 유명 예술가이자 조각가인 디자이너 로니 플레슬(RONY PLSEL)과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오리지널 체코 라거인 부드바르 맥주 전용잔으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기능적인 부분과 체코 유리세공의 예술적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디자인되었다. 입구가 넓고 둥근 형태와 손잡이가 달린 커다란 머그잔 모양의 유리잔의 형태는 부드바르 맥주가 만들어내는 크림같이 매우 부드러운 거품이 형성될 충분한 공간을 만들며, 손잡이는 음주자 손의 온도로부터 맥주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두껍고 묵직한 유리잔이기 때문에 맥주의 온도를 더 오랫동안 시원하게 유지시켜준다.

 

부드바르 맥주의 공식 수입원인 엠즈베버리지㈜ 관계자는 “한잔을 마시더라도 진정한 체코 맥주의 맛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전용잔이 포함된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맥주 애호가들이 오리지널 체코 라거인 부드바르 맥주를 제대로 경험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