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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커피부터 감자까지...치킨업계, 이색 조합 메뉴로 MZ세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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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bhc.KFC 등 소비자 호기심 자극하는 소스 개발해 신메뉴 선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색다른 조합의 치킨 메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멕시카나(대표 최광은)는 10일 신메뉴 '달콤라떼치킨'을 출시하여 전속모델 강다니엘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멕시카나의 이번 신메뉴 콘셉트는 이색적이다. 신메뉴 '달콤라떼치킨'은 드물게 커피 맛이 나는 치킨이다. 바삭한 후라이드치킨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라떼맛 소스가 첨가되어 조화를 이룬다. 이번 신메뉴 출시에 맞춰 함께 취식하기 좋은 사이드메뉴 '커피콩빵'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달콤라떼치킨'을 주문하는 고객들에 한해 함께 출시되는 사이드 메뉴 '커피콩빵' 3개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메뉴 달콤라떼치킨 출시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국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외식메뉴인 치킨과 커피를 통해 신제품을 완성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며, "달콤한 라떼 맛의 달콤라떼치킨은 소비자들의 요구와 호기심을 반영한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hc치킨은 1월부터 ‘포테킹 후라이드’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bhc치킨의 ‘포테킹 후라이드’는 육즙 가득한 치킨에 얇게 썬 국내산 감자를 묻혀 튀겨내 치킨의 바삭함과 감자의 담백함을 모두 살린 올해의 첫 신메뉴다. 포테킹 후라이드는 치킨과 감자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 기존 후라이드 치킨을 재해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치킨플러스는 드라마 ‘철인왕후’의 주연배우 신혜선과 함께 칼칼한 맛을 자랑하는 치킨 ‘얼씨구맵닭’의 TV광고를 선보였다. ‘얼씨구맵닭’은 단순히 매운 맛을 넘어 독창적이고 차별적인 레시피를 통해 개발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치킨플러스 관계자는 "평범한 매운 맛이 아닌 달달한 간장 소스와 매콤한 베트남 고추를 활용해 단맛과 매운맛이 조화롭게 느껴지고 지나치게 맵지 않도록 개발되어 특유의 풍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KFC는 갓쏘이치킨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신갓쏘이치킨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갓쏘이치킨은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간장 양념에 고추 등으로 매콤한 맛을 살짝 더해 기존 갓쏘이치킨 대비 매콤달큰한 맛을 강조했다. 고추씨와 마늘 등의 원물이 소스와 어우러진 비주얼도 특징이다.

 

KFC는 "배달 치킨업체에 대응하기 위해서 새로운 메뉴의 카테고리를 넓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지난해 4월 선보였던 갓쏘이치킨은 단종 후 아쉬워했던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아 이번에 업그레이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흥미를 유발하려는 여러 시도가 치킨업계에도 불고 있다"며, "발상의 전환을 요하는 조합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층의 니즈에 지속 집중하는 것이 치킨업계의 트렌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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