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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지금]농심, '간만세'로 2400억 숙취해소제 시장 도전장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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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숙취해소제 시장서 동아제약,삼양사,롯데칠성 등 MZ세대 공략하는 다양한 마케팅 시도
업계, "농심의 유통망 이용하면 '간만세' 다크호스 될 것" 내다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숙취해소제 시장 진출을 위해 '간만세' 제품 판매대행 추진을 검토 중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간만세를 제조하는 주식회사 간만세와 제품 유통을 대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농심의 전국 유통망과 간만세의 숙취해소제 제조 기술력을 통한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농심은 '간만세'의 판매대행건은 신사업 차원에서 유통만 담당할 뿐 직접 생산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직 간만세와의 제휴 또한 판매 수량과 시기 등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농심 관계자는 "간만세 유통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한 판매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숙취해소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업체마다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은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어필하기 위해 '연말 홈파티'를 콘셉트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또, 최근에는 이마트24와 '속풀라면X컨디션'이라는 해장 라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동아제약 '모닝케어'는 소비자들이 음주 후 겪는 숙취 증상은 두통, 속쓰림, 피부 트러블 등 개인마다 다르다는 점에 착안, 숙취 유형을 3가지로 분류, 각각에 특화된 제품들로 라인업을 선보였다.

 

삼양사의 상쾌환은 출시 직후 5년 간 판매량과 최근 2년 간 판매량이 거의 비슷할 정도로 최근 성장세가 가파르다. 상쾌환은 삼양그룹의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와 협업한 상쾌환 마스크 팩, 레트로 컨셉의 한정판 굿즈 ‘상쾌환 음악다방’ 등으로 트렌드와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다가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깨수깡도 마마무의 멤버 '화사'를 모델로 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3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숙취 해소 효능과 탄산의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숙취 해소 음료에 대한 욕구를 확인해 출시했기 때문에 젊은층에서 인기가 좋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2017년 출시된 간만세는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농심의 라면.스낵의 전국 유통망을 이용한다면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떠오르는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은 2015년 1천300억 원 규모에서 2019년 2천400억 원 규모로 커졌으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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