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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마사회 등 공기업 수장 줄줄이 '임기 만료'...새 바람 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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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마사회.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5곳 기관장 임기 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달 중 한국마사회를 시작으로 주요 공기업 5곳의 공공기관장 임기가 연달아 끝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기관장 임기가 만료된 한국임업진흥원은 새 수장이 선임됐으며, 식품안전정보원에는 이달 새 원장이 선임될 것으로 전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올해 초 기관장 임기가 끝나는 농식품분야 공기업은 한국마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이다. 


우선 이달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임기가 끝난다. 다음 달에는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과 윤태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의 임기가 마무리된다. 


이에 공기업 3곳 모두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공개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고 회장 모집 공고를 내고 지난달 13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했다. 마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피해가 큰 공기업인 만큼, 어떤 인사가 경영위기 극복이라는 큰 중책을 맡을지 관심이 크다.

 


'꿈의 직장'이라 불렸던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장기간 경마가 중단되면서 마권 판매 수입이 크게 줄어 경영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 이에 마시회는 전직원 휴업에 돌입한 상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역시 최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이병호 사장 후임 선임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4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 5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유통에 차질을 빚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대적인 농식품 수출확대 전략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또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온라인 유통 채널 확보도 시급하다.


이밖에 정윤희 식품안전정보원장이 지난달까지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윤태진 이사장도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에 식품안전정보원은 신임 원장 모집을 진행, 서류접수를 마치고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새로운 원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달 23일 이사장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7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임기가 만료된 한국임업진흥원은 이강호 신임 원장이 제4대 임업진흥원장으로 취임해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본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원장은 서울대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산림자원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 서울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장, 국립공원공단 비상임이사를 역임하며 산림경영과 산림협력 전문가로 활동했다. 


공기업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 악화를 겪었던 공기업이 많았다"면서 "새해 경영에서도 불확실성에 빠진 상황에서 공모에 응하는 인사가 많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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