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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물 간편식 메뉴 확대

신송식품,CJ제일제당,대상 등 국.탕.찌개 등 선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집에서 식사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외식으로만 접했던 다양한 메뉴들을 집에서도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완성되는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왔을 뿐만 아니라 재료 준비 등의 복잡한 요리 과정이 필요한 국, 탕, 찌개류의 가정간편식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송식품은 레로르트 간편식 ‘오롯한 시리즈’는 삼계탕, 미역국, 육개장, 사골곰탕국물, 콩비지찌개 총 5종을 선보였다.

 

570g의 용량으로 둘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은 넉넉함이 특징이며, 자연원료 그대로의 맛을 내기 위해 최소한의 식품첨가물만을 사용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의 프리미엄 버전 ‘더비비고’를 론칭했다. 국물요리 4종, 덮밥소스 4종, 죽 4종 등 총 신제품 12종으로 출시되었으며 맛은 물론 건강과 영양까지 챙겨 균형잡힌 한식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연구원과 영양전문가, 쎄프의 공동연구를 통해 원재료 본연의 맛과 향, 형태, 식감 등을 그대로 살렸으며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인 단백질, 식이섬유 등은 더하고 과한 섭취가 우려되는 나트륨, 콜레스트롤 등은 줄였다.

 

대상 청정원은 홈밥 간편식 브랜드 ‘일상가정식’을 통해 보양간편식 신제품 3종 나주곰탕, 얼큰양곰탕, 장어탕을 출시했다. 나주곰탕은 한우사골과 양지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를 결대로 썰어낸 소고기를 넣어 맑게 끓였다. 무즙을 넣어 시원한 맛을 살리는 등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국물요리들을 선보였다.

 

골드플레이트 자사몰 푸드얍은 약 8년간의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PB 간편식 제품군 ‘엄선된 탕 6종’ 을 출시했다. ‘엄선된 갈비탕’은 소갈비를 통째로 끓여 더욱 진하고 갈비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그외에도 곱창전골, 뚝배기불고기, 부대찌개, 설렁탕, 육개장 등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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