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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오늘도'...박서준.한소희 맥주 프로포즈, 누구와 한 잔 할까?

롯데주류.오비맥주 신제품 출시와 새 모델 기용으로 여름 캠페인 총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종식될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술족이 늘고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시작되면서 맥주업계가 분주한 모습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와 오비맥주는 신제품 출시와 그에 따른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를 내놨다.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 모델로는 박서준을 기용했다. 

 

광고는 제품 이미지와 역동적으로 휘몰아치는 맥주의 모습을 대비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특징인 청량함과 신선함을 시각적으로 내용에 담았다. 박서준은 “초 신선해”라는 멘트로 초신선라거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특징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특징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광고 영상 및 모델 광고 촬영 스케치 영상을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등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는 코로나19로 회식 등 모임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본격적인 성수기인 7월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맥주클라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언택트 마케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새롭게 출시한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에 한소희를, 버드와이저 모델에는 헨리를 기용했다. 한소희가 출연한 이번 광고 '호가든과 함께라면 우리집에서 호캉스'편은 한소희가 집에서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를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멀리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도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와 함께라면 그 어떤 휴양지 혹은 휴가도 부럽지 않은 나만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사측은 '그린 그레이프'는 호가든 본연의 산뜻한 밀맥주 맛에 청포도의 상쾌한 달콤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4.9도) 대비 낮은 3.5도다. 또, 대표 브랜드 카스(Cass)의 모델로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멤버 세훈과 찬열을 발탁했다.

 

카스는 지난 12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영상을 통해 엑소 두 멤버의 합류를 알렸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는 지속적으로 한국 청춘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해왔다”며 “K팝 열풍 주역인 엑소의 두 멤버와 함께 젊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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