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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지금]'안전빵'이 최고?...식품업계, 장수식품 재탕 러시

크라운제과,롯데칠성,롯데푸드 등 기존제품 리뉴얼한 제품으로 안정적 매출만 고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장수제품을 리뉴얼해 매출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는 쿠크다스의 케이크 버전인 '쿠크다스 케이크'를 내놨다. 이 제품은 케이크의 절반을 생크림으로 채우고 계란 함량도 15%로 높인 점이 특징이다.

계란 함량이 많은 반죽을 휘젓는 과정에서 생기는 다량의 거품으로 인한 케이크의 안과 겉면이 익는 시간 차를 이용했다는 것이 크라운제과의 설명이다. 케이크 위에는 초콜릿 물결 문양까지 더해 친숙한 쿠크다스의 이미지를 살렸다.

 

크라운 관계자는 “케이크의 부드러움에 쿠키의 바삭함을 더한 케이크”라며 “생크림 함량이 높아 냉장고에 보관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도 칠성사이다 출시 70년만에 처음으로 칠성사이다 ‘복숭아’ 및 ‘청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사이다 시장에 대한 소비자 조사와 제품 연구를 통해 소비자 욕구를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산 과즙을 넣어 70년만에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신제품은 새로움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것”이라며, “새로운 광고 모델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향후 제품군 확대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도 롯데제과 감뜨를 아이스바로 만든 ‘롯샌 깜뜨 아이스바’를 선보였다. 롯샌 깜뜨 쿠키를 아이스크림에 붙이고 파란색 패키지 디자인도 그대로 적용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롯샌 깜뜨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비스킷으로 검증된 제품”이라며,” 통쿠키가 그대로 붙어있는 아이스 바로 보는 재미와 먹는 식감을 모두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장수식품인 '구구콘 피넛버터'도 출시했다. 다섯 가지 재료인 땅콩아이스크림, 마시멜로 아이스크림, 피넛버터 시럽, 땅콩, 초콜릿이 조화를 이룬다.

삼양식품은 ‘사또밥 갈릭버터맛’을 내놓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사또밥 갈릭버터맛’은 옥수수가루를 주원료로 만들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사또밥에 갈릭버터맛 시즈닝을 더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프트한 팝콘 형태의 사또밥 시리즈는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며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며,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시리즈 제품을 출시로 사또밥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안정적인 매출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냐는 쓴소리도 들린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는 모험이 필요한데다가 마케팅 비용까지 든다"면서 "제과업계가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주거나 기존제품에 다른 맛을 첨가하는 등 안전한 쪽을 선택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경쟁력을 깎아먹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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