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7 (화)

종합

식품안전정보원, 식품이력추적관리 온라인 교육서비스 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과 식품 산업체 편의성 강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예방을 위해 권역별로 실시하는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의무대상업체 집체교육(3월 설명회)을 연기하고 대신 식품업체를 위한 업종별 맞춤형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2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식품이력추적관리를 도입해야하는 의무대상 및 자율업체를 대상으로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권역별로 나누어 매년 30회 이상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이력추적관리 온라인 교육 자료는 식품 ▲제조ㆍ수입업체용 ▲건강기능식품유통전문판매업소용 ▲기타식품판매업소용으로 업종별 특성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제공되며, 식품이력추적관리시스템 및 식품안전정보원 유튜브 채널(푸디나비)에서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정윤희 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예방을 위해 직원 및 방문자를 위한 위생관리 및 예방수칙을 교육ㆍ홍보하고 있으며 상황이 호전되기 전까지는 산업체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활용하여 설명회(교육)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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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을 배경으로 놀고 있는 손자의 동영상이 카카오 톡에 떴다. 거기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사돈이 사는 장호원 산골짜기 집이라고 한다. 수원에 있는 손자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며느리가 친정으로 데려갔다고 한다. 갑자기 어릴 적 어머니와 할아버지 생각이 떠올랐다. 6.25 전쟁 시 우리 고향까지 점령한 북한군은 마을에 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사는 세상을 만든다며 남한 사회를 북한체제로 바꾸고 있을 때였다. 당시 아버지는 경찰이고 삼촌은 군대에 갔다는 이유로 할아버지는 총살당할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갓 태어나 가계를 이을 유일한 핏줄로 할아버지는 나와 어머니를 깊은 산 속으로 피신시켰다. 당시 죽음을 앞 둔 할아버지나 스무 살 남짓한 어머니의 전쟁에 대한 심경은 어땠을까? 아들내외가 코로나로부터 자식을 지키기 위한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마웠다. 전쟁이든 질병이든 인간은 생명을 위협당하면 살기 위해서 자구책을 구하기 마련이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가끔 위기에 부닥치는데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고 아니면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불행하게도 전쟁과 질병 등의 재난은 생사가 달린 문제인데도 개인으로서는 벗어날 별 뾰족한 수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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