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2 (목)

외식.프랜차이즈

버거킹, 단 7일간 ‘와퍼주니어’ 1900원 판매 실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버거킹이 16일까지 7일간 와퍼주니어와 불고기와퍼주니어 단품을 55% 할인된 1900원에 판매한다. 와퍼주니어와 불고기와퍼주니어의 단품 정가는 4300원으로, 행사 기간 동안 2개를 주문해도 정가 1개 가격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평소 와퍼주니어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에게 절호의 찬스다.


버거킹 와퍼주니어는 100% 순 쇠고기 패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하여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불고기와퍼주니어는 와퍼주니어에 버거킹 고유의 불고기 소스를 가미해 한국적인 맛을 살린 스테디셀러 메뉴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버거킹의 컨디먼트 서비스를 이용하여 치즈 등을 추가해 더욱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딜리버리 매장과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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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칼럼> 코로나19와 데카메론
시골을 배경으로 놀고 있는 손자의 동영상이 카카오 톡에 떴다. 거기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사돈이 사는 장호원 산골짜기 집이라고 한다. 수원에 있는 손자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며느리가 친정으로 데려갔다고 한다. 갑자기 어릴 적 어머니와 할아버지 생각이 떠올랐다. 6.25 전쟁 시 우리 고향까지 점령한 북한군은 마을에 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사는 세상을 만든다며 남한 사회를 북한체제로 바꾸고 있을 때였다. 당시 아버지는 경찰이고 삼촌은 군대에 갔다는 이유로 할아버지는 총살당할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갓 태어나 가계를 이을 유일한 핏줄로 할아버지는 나와 어머니를 깊은 산 속으로 피신시켰다. 당시 죽음을 앞 둔 할아버지나 스무 살 남짓한 어머니의 전쟁에 대한 심경은 어땠을까? 아들내외가 코로나로부터 자식을 지키기 위한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마웠다. 전쟁이든 질병이든 인간은 생명을 위협당하면 살기 위해서 자구책을 구하기 마련이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가끔 위기에 부닥치는데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고 아니면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불행하게도 전쟁과 질병 등의 재난은 생사가 달린 문제인데도 개인으로서는 벗어날 별 뾰족한 수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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